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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007 당진 성구미포구횟집 `뚱뗑이네횟집`(이전)

2010. 7. 1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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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미 포구에 바닷가에 접하고 있는 유일한 횟집 '뚱뗑이네 횟집'에 갔다.

일찍 간 탓에 다행히 바닷가쪽 자리가 남아 있었다.

자연산 광어, 우럭, 도다리가 1kg에 매운탕 포함 4만원 이었다.

우리는 자연산 우럭과 도다리 섞어서 1kg만 주문 하였다.

 

 

 

바닷가쪽 유일한 횟집인 '뚱뗑이네 횟집'

서빙 하시는 분을 보니 그리 뚱뚱해 뵈진 않는다.

그간 살을 빼신건지 아니면 그냥 이름만 뚱뗑이네 인지 모르겠다.^^

 

 

 

 

소박한 기본찬이 나온다.

 

 

 

 

소라 인지 삐꾸리 인지 하여간 삶아서 나온 것들.

 

 

 

 

싱싱한 멍게.

 

 

 


 

소라를 빼서 초고추장에 찍는다. 그리고 소주 한잔. 캬~

 

 

 


 

조금 기다리니 우리가 주문한 회가 나온다.

큼직하게 깍뚝 썰기를 해서 나온다. 역시 자연산이라 그런지 훨씬 더담백한 맛인거 같다.

 

 

 

 

상추에도 싸 먹어 본다.

 

 

 

 

매운탕을 주문해서 라면도 넣어서 끓이고, 공기밥도 먹는다.

 

 

 

 

갈매기가 많은 성구미 포구, 왠지 현대제철의 모습이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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