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 여행 이야기

2108 전남 여행 5일: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다

2021. 9. 11. 댓글 ​ 개
반응형

이제 우리는 3일간 정 들었던 오션힐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한다.

 

 

우리는 돌산공원쪽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할 것이다.

- 케이블카 요금은 1인 15,000원/ 경로 13,000원 이다

오전 10시 40분경 케이블카에 탑승.

 

 

 

왼쪽편 풍경- 저기 보이는 섬은 장군도다.

 

 

 

왼쪽편 풍경- 여수 시가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자산공원과 거북선 대교.

 

 

 

여수 시내 전경.

 

 

 

빨간 하멜 등대가 보인다.

 

 

 

이순신 대교를 지나 자산 공원으로.

 

 

 

자산 공원으로 진입 중.

 

 

 

자산 정류장에 있는 동백카페에 들렀다.

 

 

 

바로 요 전망을 보기 위해서다.

 

 

 

팔각정까지 가보기로 했다.

 

 

 

팔각정 앞에서 바라본 전망- 오동도가 지척이다

 

 

 

오동도는 여러번 방문했으므로 이번 여행에서는 가지 않기로 했다.

 

 

 

돌아 가는 길.

 

 

 

운행 거리가 짧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 멋진 경치를 봤으므로 대만족.

 

 

 

여행가서 케이블카가 있으면 왠만하면 타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여수에 오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음식인 게장이다.

 

 

 

수 많은 게장집 중에서 황광해 선생님 추천집인 청정게장촌을 초이스 했다.

12시 경 청정게장촌에 도착, 다행히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게장 백반은 일인 14,000원이고 게장 리필은 한번 뿐이라고 한다.

어차피 우리 같은 경우 한번 리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으니 리필 횟수를 줄이고 질을 높여

준다면 이렇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게장백반 3인분과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순식간에 차려진 게장백반 한상.

여태까지 다녀본 여수 게장집 보다 간장 게장은  덜 짜고, 양념 게장은 덜 매웠다.

게의 사이즈도 돌게 치고는 괜찮은 편이었다.

 

 

 

여수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만족스럽게 마칠 수 있었다.

 

 

 

식당 맞은 편에 여수돌게빵이라는 걸 팔아서 한번 가보기로.

 

 

 

아들을 위해 특대 한봉지를 포장했다.

 

 

 

여수에 왔으니 여수 특산물 하나는 챙겨가야지 싶었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이라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여기서 갓 김치 오천원짜리 두개 구입- 우리집 하나, 장모님 하나

 

 

 

요기서 서대를 구입하였다.

 

 

 

서대 5마리에 5만원에 구입- 작은 민어 2마리를 서비스로 받았다

그리고 옆집?에서 미역 한개 만원에 구입했다.

이로써 길었던 여수 기점 전남 여행을 마쳤다.

오후 1시 20분 출발해서 장모님 모셔다 드리고 집에 도착하니 오후 9시 10분.

꽤나 막혀서 많이 피곤했지만 후회없는 여행을 해서 그리 피곤함을 느끼진 않았다.

눈과 입이 즐거운 남도로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다음 번 전남 여행은 아마 고흥쯤이 되지 않을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