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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2205 삼척, 동해 2일: 한섬감성바닷길 산책

2022. 6. 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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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점심을 먹기 위해 <삼척해물>로 이동한다.

우리는 삼척해물에서 생선모듬조림을 맛있게 먹고 다음 스팟인 <한섬감성바닷길>로 이동한다.

 

* <삼척해물>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한섬의 범위는 감추사에서 한섬, 고불개, 가세마을까지라고 한다.

 

 

한섬감성바닷길은 감추교에서 가세해변까지의 총 2.4km의 바닷길이다.

오후 2시 반경 감추교 근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했다.

감추교를 건너서 왼쪽으로 가면 <한섬감성바닷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감추사>이다.

먼저 <한섬감성바닷길>부터 가보기로 했다.

 

 

평화로운 바다, 한섬해변.

 

 

해변을 따라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리드미컬 게이트를 지난다.

 

 

하대암은 최근에 제임스본드섬으로 불린다고 한다.

 

 

감추산 앞에 있는 일명 제임스본드섬.

 

 

* 2008년도에 방문한 진짜 제임스본드섬과 비교해 보니 많이 닮기는 한 것 같다.

 

 

한섬해변에서 제일 좋은 자리에 연인들이 자리를 잡았다.

 

 

한섬해변 북쪽 끝에는 최고 전망 카페 세븐 일레븐이 있다.

여기서 아내와 장모님은 쉬기로 하고, 나는 탐방을 계속 이어간다.

 

 

세븐 일레븐 지나자 언덕길이 시작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한성감성바닷길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나는 한섬감성바닷길이 계속 평지일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이 꽤 있는 걸로 봐서 둘레길 정도가 맞다.

 

위 사진은 언덕길에서 바라본 한섬해변.

 

 

한섬몽돌해변.

굳이 내려가볼만한 체력이 남아있지는 않았다.

 

 

뱃머리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뱃머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섬해변 방향.

 

 

뱃머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왼쪽편(북쪽) 풍경.

 

 

왼쪽에 조금 보이는 방파제는 한섬 방파제.

 

 

철책보전구간을 지난다.

 

 

휴게쉼터.

 

 

천곡항에 도착하였다.

 

 

천곡항과 얼굴바위.

오른쪽에 보이는 방파제는 천곡 방파제가 아니라 한섬 방파제라고 한다.

 

 

요것이 얼굴바위.

자세히 보니 제법 그럴싸하다.

 

 

천곡항과 얼굴바위.

 

 

섹시한 자태의 허수아비를 만났다.

 

 

고불개 해변에 도착하였다.

 

 

고불개 해변의 멋진 풍경.

 

 

고불개 해변 남쪽에 있는 호랑이 바위.

호랑이의 모습이 잘 연상되지는 않았다.

 

 

한적한 고불개 해변과 호랑이 바위.

 

 

쉼터 겸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른쪽편(남쪽)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왼쪽편(북쪽) 풍경.

한섬감성바닷길의 종점인 가세 해변이다.

 

 

찾는 이 적은 가세 해변.

 

 

아름다운 가세 해변 풍경.

오후 3시 15분경 가세 해변에서 탐방 종료.

 

 

돌아오는 길 협곡계단을 만났다.

밑에서 올라오는 분들께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지 물어 보니 그냥 바닷가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갈 수도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세븐 일레븐 근처에서 아내와 장모님을 만나서 다시 돌아가는 중.

 

 

오후 3시 45분 감추교에서 <한섬감성바닷길> 탐방 종료.

아내와 장모님은 차에서 쉬기로 하고 나 혼자 <감추사>에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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