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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2205 삼척, 동해 2일: 추암해변에서 추암촛대바위를 만나다

2022. 6.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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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스팟인 추암 해변으로 이동한다.

 

 

오후 4시 반경 추암 해변에 도착하였다.

 

 

엄청나게 큰 추암 해변과 쏠비치 삼척.

카카오 맵을 보니 이 넓은 해변은 북쪽의 추암 해변과 남쪽의 증산 해변으로 나뉘어 있다.

 

 

추암 해변에서 사진 몇 컷 찍고 출렁다리 방향으로 이동.

 

 

동해 해암정.

 

* 삼척 심씨의 시조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제자를 가르치며 생활할 때 지은 정자로 고려 공민왕 10년(1361)에 처음 짓고, 조선 중종 25년(1530)에 심언광이 다시 지었다.

 

 

촛대바위 일대를 능파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능파대는 잠시 후에 가기로 하고 먼저 출렁다리부터.

 

 

출렁다리로 가는 중.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관한 설명.

 

 

출렁다리 근처에서 바라 본 능파대 모습.

기암괴석이 능파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출렁다리에 도착.

몇 년전부터 갑자기 전국에 출렁다리 열풍이 시작되었는데 아직까지는 그 열기는 그치지 않는 것 같다.

 

 

능파대와 출렁다리.

 

 

근처에 <추암조각공원>이 있다고 해서 잠시 둘러 보기로.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풍요로운 탄생>

 

 

<시간의 그릇>

 

 

<눈과 태양의 요요>

 

 

<The sailer>

 

 

다시 능파대에 도착.

 

 

추암 해변의 수퍼 스타, 추암 촛대바위.

 

* 전설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

 

 

세월이 흐르면 부러질 수도 있겠다.

 

 

능파대라는 이름의 정자.

 

 

촛대바위 다른 방향에서.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울려져 절경을 연출하며, 그 모양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구분이 가지는 않았다.

 

 

촛대바위 남쪽에도 이렇게 멋진 바위들이 있다.

추암 해변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관람객이 적어서 이전보다 좀 더 호젓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우리는 오늘의 여행을 정리하고, 삼척항에 들러 회를 사서 리조트로 이동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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