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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202 노량진 수산시장 `이레수산 + 유달식당` 1

2012. 3.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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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18일.

식신 친구들과 노량진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회를 원없이 먹어 보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노량진.

노량진 수산시장이 이렇게 컸었나 싶다. 일단 규모에 놀라고...

 

 

 


흰다리새우와 타이거 프론.

 

 

 


각종 조개류.

 

 

 


석화, 소라 등.

 

 

 


 

일단 시장을 쓱 스캔 하다가...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추천 받은 이레수산에서 일단 한번 흥정을 해 보기로 한다.

 

 

 


친구넘이 요샌 감성돔이 제철이라고 해서 감성돔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사장님 두마리를 보여 주셨다.

700그램짜리 한마리에 3만원 이라는. 헐!

 

 

 


감성돔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올거 같기에 농어 한마리 추가.

 

 

 


 

메인은 참돔 한마리 하기로.

감성돔 한마리, 농어 한마리, 참돔 한마리 가격에 감성돔 한마리를 서비스로 받아 냈다.

 

 

 


 

사장님이 회 뜨는 동안 우리는 유달식당으로 이동했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회가 나왔다.

 

 

 


 

두둥! 이런 접시가 두개.

포스가 ㅎㄷㄷ.

 

 

 


서비스로 주신 굴, 멍게, 전복.

 

 

 


 

아마도 농어?

 

 

 


 

참돔.

 

 

 


 

감성돔 초밥.

 

 

 


 

감성돔을 하나 먹어보니 캬~ 소리가 절로 나온다.

처음 먹어 본 감성돔의 맛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라고나 할까.

 

 

 


 

서비스로 주신 전복, 멍게, 굴도 선도가 아주 좋다.

정신 없이 회를 먹고, 술을 마시다 보니...

 

 

 


 

서비스 대하구이가 나온다. 배가 불렀지만 또 맛있게 먹어 주시고...

 

 

 


 

매운탕을 주문.

 

 

 


 

잘 끓여 낸 후에 또 폭풍 흡입.

정말 내 친구들 무지 잘 먹는다.

 

 

 


이때 참돔 머리 구이가 등장 하였다.

맛을 보니 정말 너무 고소하고 쫄깃하고 이거 뭐라 말로 하기가. ㅋ

 

 

 


 

밥도 모자라서 라면까지 끓여 먹는 나의 대단한 친구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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