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 소래포구 1

오늘은 2월 12일.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오랜만에 소래포구를 가기로 했다.

 

 

 

주차를 마치고 소래포구 어시장에 진입중.

 

 

 

이것은 박대인가? 서대인가?

 

 

 

 

쥐포, 망둥이 말린거 등등.

 

 

 

소라와 꼬막.

헐! 둘다 너무 좋아하는 건데.

 

 

 

냉동이긴 하지만 꽃게의 가격이 착하다.

 

 

 

오랜만에 국화빵도 보고...

 

 

 

 

12시경인데 벌써 인산인해.

 

 

 

고등어.

 

 

 

젓갈거리.

 

 

 

광어가 참 크다.

 

 

 

 

이면수?

대충 시장 구경을 마치고 시장안에 한 횟집에서 회를 골라 뒤편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참돔 하나와 우럭 하나를 사서 식당으로 들어갔다.

 

 

 

빛깔이 좋은 우럭과 참돔.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서비스로 받은 석굴. 그럭저럭 괜찮은 편.

 

 

 

우럭과 참돔의 맛은 좋았다.

 

 

 

보통은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는데, 가끔은 이렇게 싸 먹어 보기도 한다.

회가 좀 부족할거 같아서 다시 나가서 제철 맞은 숭어와 서비스로 작은 우럭 하나를 더 사 가지고 왔다.

 

 

 

서비스 우럭 새끼와 숭어.

제철 맞은 숭어는 빛깔도 좋고 맛도 좋다.

 

 

 

정말 회를 배불리 먹고, 매운탕을 끓이기로 한다.

 

 

 

매운탕은 장인 장모님이 특히 잘 드셔서 기분이 좋았다. 물론 맛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