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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0705 벽초지수목원 & 하늘공원(5월 6일)

2007. 5. 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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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 즈음하여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벽초지수목원'에 갔다. 돌아 오는 길에는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있는 '하늘공원' 에도 들렀다.

 

 

 

벽초지수목원에 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식당.

8천원짜리 밥상치곤 푸짐하고 맛 있었다.

 

 

 

 

 


 

 

우리는 벽초지수목원에 도착하였다. 어떻게들 알고 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규모나 기타여건에 비해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고 느껴졌다.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다. 첫번째 꽃은 '금낭화' 같다.

 

 

 

 

 


 

 

 

 

 


우리는 벽초지수목원을 보고 서울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있는 '하늘공원'에 들렀다.

 

 

 


 

 

 

 


 

 



서울에 이렇게 크고 근사한 공원이 있는줄 몰랐다. 하늘공원... 말그대로 하늘에 있는 공원이다.

 

 

 



위에 올라가니까 이렇게 넓은 억새밭이 있었다.

억새가 자라면 장관일거 같다.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를 보고 울 마눌님이 꼭 '미래소년코난'에 나오는 도시(인더스트리아?)

같다고 했다.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우리는 하늘공원을 내려와서 구름다리를 건너 '평화의 공원'으로 왔다.

예전에 보스톤에 갔을때 공원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역시 선진국은 다르구나 하고 느꼈었는데,

여기 와 보니 서울도 이런 멋진 공원을 가지고 있었다.

도심한가운데 있는 멋진 호수공원이라니 상암에 사는 사람들 참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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