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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9

2006 캐논 외장 플래시 사용법 강의를 듣다. 오늘은 6월 3일 수요일. 최근 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책도 보고 웹 상의 글도 찾아 보고 했지만 몇 가지 궁금증은 해결이 되지 않았다.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캐논에서 6월 3일과 10일에 플래시 강의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가진 플래시가 캐논 플래시가 아니고 짝퉁 용누오 플래시라서 강의를 들어도 될런지 모르겠다. 용기를 내서 캐논 아카데미에 전화를 걸었는데 6월 3일 강의는 이론 강의이므로 플래시 없이도 수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6월 3일 강의를 등록하고 '외장 플래시 사용법'이라는 주제의 두시간 짜리 강의를 듣게 되었다. 다행히도 이론 강의라서 플래시 없이 듣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기록 차원에서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 1. 플래시가 피사체의 노출을 결정한다. * 셔터스피.. 2020. 7. 8.
2005 스콧 켈비의 사진책을 정독하다. 이번 달에 '스콧 켈비의 풍경 사진 찍는 방법' 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예스 24를 둘러 보다가 우연히 '스콧 켈비의 풍경 사진 찍는 방법'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구입. 스콧 켈비의 책이 좋은 점은 돌려 말하지 않고 자기가 쓰는 방법을 딱 잘라 말해 준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풍경 사진을 찍기 위한 조리개 수치는 그저 F11이라고 알려 준다. 초보에겐 이렇게 딱 잘라 말해 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따라 해보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에겐 그저 딱 잘라 알려 주는 것이 참 좋다. 후보정에 관한 이야기도 좀 나왔는데 짧지만 꽤나 직설적으로 알려 준다. 나는 이 책을 계기로 덮어 두었던 라이트 룸 책을 다시 꺼내서 조금 읽어 보게 되었다. 당장 따라.. 2020. 6. 28.
2005 이지 바운스 발굴하다. 오늘은 5월 24일. 최근 스콧 켈비의 사진 책들을 보다가 플래시에 관심이 생겼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구입했던 이지 바운스라는 제품이 떠올랐다. 아주 오래전 이지 바운스라는 제품을 구입하긴 했었는데 한 두번 테스트만 해 보고 어딘가에 쳐박아 두었을 것 이다. 다행도 잘 버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이 물건을 버리지 않고 쳐 박아 두었나 보다. 어렵지 않게 이 물건을 찾아냈다. 이 제품은 두 겹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은색 반사판이 있다. 은색 반사판을 빼면 흰색 확산판이 나온다(이건 분리가 되지 않는다). 이지 바운스를 핫슈에 꼽았는데 문제가 발생하였다. 예전에 쓰던 캐논 350D는 괜찮았었는데, 지금 쓰는 캐논 100D는 이지 바운스를 핫슈에 넣으니 외장 플래시를 결합한 걸로 인식해서 내장 플래시가 올.. 2020. 6. 27.
2004 핑크 슈퍼문을 찍다. 오늘은 4월 7일. 오늘 핑크 슈퍼문이 뜬다고 한다. 핑크문이라고 해서 달이 핑크색으로 뜨는 건 아니고 4월에 뜨는 슈퍼문을 핑크문이라고 한다고 한다. 슈퍼문은 평상시 달 크기보다 약 15% 정도 크다고 하니 체감상 그리 크거나 달리 느끼긴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니 슈퍼문을 영접해 보기로 했다. 정말 오랫만에 삼각대를 연결하려 하니 플레이트가 어디 있는지 찾는 것도 큰 일이었다. 100D에 내가 가진 유일한 망원렌즈인 시그마 18-200mm 체결하고 삼각대에 얹어서 아파트 공터에 들고 나가려니 뻘줌함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 온다. 겨우 자리 잡고 수 십 컷 찍어 봤는데 200mm로 찍어 봐야 달은 아주 작게 나오게 되고 그 달을 가운데 위치시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달.. 2020. 5. 1.
1905 촬영용 유리구슬을 구입하다. 서울 장미 축제 블로그 사진들을 검색하다가 촬영용 유리 구슬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검색해 보니 사이즈가 정말 다양했다. 맘 같아선 지름 10cm짜리를 사고 싶었지만 크기가 크면 무게도 많이 나가서 가지고 다니기 불편할 것 같았다. 타협에 타협을 해서 지름 6cm으로 결정. 6cm 촬영용 유리구슬과 받침대를 배송비 포함 13,500원에 구매. 5월 10일 배송 받았다. 카메라 가방에 넣어두고 가끔 활용해 봄직하다. 2019. 6. 4.
1808 캐논 아카데미를 수강하다. 역대급 무더위로 허덕이던 2018년 8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나날들이 흘러 가는게 아쉬웠다. 우연히 캐논에서 온 메일에서 캐논 아카데미를 발견하고 캐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캐논 아카데미에 수많은 좋은 강좌가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8월 한달간 캐논 아카데미에 올인하기로 했다. 그렇게 그렇게 어쩌다 보니 네번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 8월 한달간 4개의 강의를 들었다. * 8월에 들은 강의를 잊지 않기 위해 강의 내용 중 핵심 내용만 정리해 보았다. by bluebird > * 조리개 우선 모드, 평가 측광, ISO Auto * ISO Auto로 설정하면 셔터 스피드가 1/초점거리 정도.. 2018. 9. 11.
1808 카메라 제습함을 만들다. 내가 가진 렌즈들에 곰팡이가 피고 난리가 아니다. 제습함이 필요했다. 검색해 보니 전자제습보관함은 가격도 비싼데다가 부피도 너무 커서 어디 마땅히 놓기도 어려울 것 같다. 차선책인 아날로그 방식의 제습 보관함도 크기가 내가 원하는 사이즈가 아니다. 좀 더 검색해 보니 많은 분들이 직접 제습함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만들기가 쉬우니 나도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동네 다이소에 파는 가장 큰 밀폐용기(리빙박스)는 10L짜리 였다. 더 큰걸 구하자면 구하겠지만 10L짜리 두개를 만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밀폐용기 두개를 구입하였다.(개당 3,000원) 다이소에서 다목적 제습제 두개(개당 2,000원), 극세사 멀티 크리너 두개(개당 2,000원)을 구입하였다. 온습도계는 다이소에 없어서 인터넷 쇼핑.. 2018. 9. 11.
1807 카메라 액세서리를 구입하다. 캐논 100D의 센서에 먼지가 껴서 결국 서비스 센터에 보내게 되었다. 내친 김에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 몇 개를 구입하였다. 서비스 센터에서 센서 클리닝을 마치고 돌아온 100D. 시그마 17-70과 결합. 아이컵이 빠진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한군이 알려줘서 알게됨. 캐논 정품 아이컵 구입(6080원, 배송비 별도) 대만 제조 제품임. 아이컵 장착 완료. Netmate 메모리 카드 케이스 두개 구입(개당 3160원, 배송비 별도) SD카드나 micro SD카드를 네개까지 넣을 수 있다. 먼저 SD카드 두개를 파랑 메모리 카드 케이스에 꼽았다. 두개의 micro SD카드 어댑터가 들어 있다. 나는 현재 micro SD카드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micro SD카드 어댑터는 빼고 그 자리에 SD카드 하나를 더 .. 2018. 8. 8.
1807 4회에 걸쳐 플래시 강의를 수강하다. 그동안 포기했었던 플래시 강의(김완모 교수님 강의)를 이번엔 꼭 들어 보기로 했다. 내가 플래시를 얼마나 잘 활용할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또 다른 세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의 지적 호기심은 여지 없이 발동하였다. 이번 강의는 총 4회(6월 22일- 7월 13일)에 걸친 강의 인데 아마도 네번의 강의를 듣고 나면 플래시에 대한 기초 정도는 익힐 것 같은 기대감이 있다. 다행히 박군이 같이 듣기로 해서 나혼자 듣는 뻘줌함을 극복할 수 있었다. 6월 22일 남산 한옥 마을에서. * 강의 계획: 플래시 모드의 종류/ 직광 촬영법/ 바운스 촬영법/ 플래시 광량 조절법 * 1주차에는 플래시에 관한 설명과 Av 모드 촬영에 대해 공부 하였다. * Av 모드 촬영시 기본.. 2018. 7. 18.
1806 라이카 총판 반도 카메라를 방문하다. 오늘은 6월 30일. 라이카 M9 유저인 박군이 라이카 플래시를 구경한다기에 따라 나섰다. 라이카 총판은 충무로 소재 반도 카메라라고 한다. 1층 라이카 매장에서 수 많은 라이카 카메라와 관련 용품들을 보았다. 마치 작은 라이카 박물관을 연상 시킬 만큼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사진 촬영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박군은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플래시 SF-60을 보러 온 것인데 문제는 M 10 보상 판매를 보더니 맘이 동요하는 모양이다. 플래시 보러 왔다가 바디 교체를 할 기세 였는데 다행히 맘을 잘 진정시켰다. 2층의 갤러리를 잠시 둘러 보고 3층의 핫셀블라드 매장도 잠시 둘러 보았다. 나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한 라이카와 핫셀블라드 제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 2018. 7. 10.
1806 플래시 무선 동조기 Yongnuo YN-E3-RT 도착하다. 오늘은 6월 29일. YONGNUO YN600EX-RT II 에 대응할 플래시 무선 동조기인 Yongnuo YN-E3-RT가 다행히도 무사히 도착하였다. 사실 내가 플래시를 사게 될 날이 올지 몰랐다. 하물며 무선 동조기는 더더욱 나와 어울리지 않는 물건인데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아마도 플래시에 대한 호기심과 용누오 제품의 저렴한 가격이 나를 플래시의 세계로 이끌었나 보다. 다행히 별 다른 상처 없이 물건너 잘 도착했다.(알리 익스프레스 6월 10일 주문, 6월 29일 도착) 케이스를 보니 정식 명칭은 Speedlite Transmitter. * 가격은 75달러(무료배송)로 용누오 플래시와 비교한다면 좀 비싼 감이 있다. 본체, 설명서, 합격증, 케이블로 구성. 앞서 구입한 Yongnuo .. 2018. 7. 10.
1806 호루스벤누 옴니바운스를 구입하다. 오늘은 6월 28일. 6월 22일 부터 진행되는 플래시 강의 실습을 위해 주문한 옴니바운스가 도착했다. 호루스벤누 OBF-600EX(캐논 600EX-RT용) 가격은 2990원(배송비 별도) Yongnuo 플래시에 장착. 무리 없이 잘 맞는다. 그런데 갑자기 떠오른 생각. Yongnuo 플래시 살 때 이거 저거 챙겨줬던 것 중에 옴니바운스가 있다는 것이다. 호루스벤누 제품과 그립 형태만 다르고 거의 동일. 졸지에 옴니바운스가 두개 되어 버렸다. 플래시를 잘 활용해야 할텐데. 2018. 7. 5.
1806 세기 아카데미 5월 강의를 수강하다. 5월 10일 부터 6월 2일까지 총 4회의 세기 아카데미 강의(김완모 교수님 강의)를 들었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봄 야외에서 인생샷 촬영하기' 였는데 주로 인물 사진에 대한 강의 였다. 주제가 산뜻해서 많은 분들이 수강할 줄 알았는데 나와 박군, 그리고 다른 한분 이렇게 셋이서 거의 일대일 레슨을 받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덕분에 스스럼 없는 강의가 되어서 강의 받는 입장으로는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다음 강좌는 플래시 인데 미루고 미루었던 플래시 강의도 이번엔 꼭 들어볼 예정이다. 나 스스로의 기록을 위하여 강의 일정표를 올려 본다. 2018. 6. 26.
1806 알리발 YONGNUO YN600EX-RT II 도착하다. 오늘은 6월 1일. 6월 언젠가 있을 플래시 강의를 듣기 위해 알리에서 주문한 캐논 짝퉁 YONGNUO YN600EX-RT II 가 도착하였다. 5월 27일에 주문했는데 6월 1일 도착이라니 이거 현실인지. 거기다 DHL 무료배송이란다. 본체 외에도 이거 저거 챙겨 보내줬는데 사실 플래시 문외한인 나는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간 플래시에 대한 갈증이 있긴 했는데 비싼 가격 때문에 사지 못하고 있던 차에 Yongnuo 플래시는 나에게 참 고마운 존재로 다가왔다.(109.99달러에 DHL 무료배송/ 캐논 SPEEDLITE 600EX II-RT는 무려 62만원대/ 정말 놀라운 알리다) 플래시만 사면 끝인줄 알았는데 충전지와 충전기도 필요하단 걸 이제야 깨달았다. 캐논 SPEEDLITE 600EX II-.. 2018. 6. 26.
1805 매틴 그립형 반사판 구입하다. 5월 세기 포토 아카데미 실습에 쓸 반사판을 하나 구입했다. 매틴 그립형 반사판 82cm M7194. 사실 반사판을 사서 과연 얼마나 활용을 할 수 있을까 의심스럽긴 했지만 실습하고 나서 기념으로 하나 가지고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교수님은 직경 1m 정도를 추천해 주셨는데 1m는 휴대하기에 너무 클 것 같아서 상품평이 좋은 82cm 상품으로 결정했다. 한국제조 상품이고 가격은 27,560원(배송비 별도) 교수님이 추천하신 실버/ 화이트 제품을 선택했다. 핸드 그립이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다. 교수님은 야외 실습에서 부드러운 빛을 위하여 화이트를 추천하셨다. 어쨋건 내가 반사판을 사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2018. 6. 17.
1803 Kenko MC UV filter 구입하다. 내가 거의 바디캡으로 사용하는 오래된 렌즈인 시그마 17-70mm 안에 하얀 곰팡이가 피었다. as 센터에 문의해 보니 수리비가 꽤 많이 나온다고 차라리 새걸 사라고 한다. 곰팡이가 피었어도 사진의 퀄리티엔 큰 영향은 주지 않는다고 하니 아마도 수명이 다할 때까지 더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렌즈 교체 하기엔 비용이 많이 드니 UV filter라고 바꿔주기로 했다. 나의 바디캡인 시그마 구형 17-70mm 렌즈에는 기억도 나지 않는 UV 필터가 부착되어 있다. 그나저나 렌즈에 세월의 흔적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 관리 소홀로 인해 생긴 하얀 곰팡이. 누구를 탓하리오 누구를 원하리오. 여러가지 제품 중에 가성비가 좋을 것 같이 보이는 Kenko MC UV filter를 구입하였다.(15,710원/ 무료배송).. 2018. 5. 1.
1801 1월 31일 개기월식을 찍다. 오늘은 1월 31일 개기월식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 카메라를 들고 집 앞으로 나섰다. 정말 오랫만에 삼각대 설치하고 타이머 설정해서 사진을 찍었다. 역시나 내공 부족이지만 장비탓을 하기로 했다. ㅋ 여러장 찍은 것 중에 몇 장을 추려서 크롭만 해서 올려 본다. * 200mm로 달사진 찍기에는 무리가 있다. * 이날은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이었다고 한다. 2018. 2. 25.
1711 청계천빛초롱축제 출사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생님의 제안으로 둘이서 청계천 출사를 하게 되었다. 선생님의 배려로 미숙하지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별 생각없이 셔터만 눌러대던 나에 대한 반성의 기회도 조금 되기도 했고.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 되었다. 2018. 1. 13.
1707 라이프 사진전에 가다. 오늘은 7월 8일. 여행작가아카데미에서 알게 된 분들 중 두분과 라이프 사진전을 같이 관람하기로 했다. 오후 5시에 예술의 전당에서 만나서 같이 관람을 하였는데, 평소에 내가 많이 보았던 보도 사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사진을 감상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약 한시간 정도 관람을 했는데 앞으로도 이런 사진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관람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예술의 전당까지 가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7. 7. 9.
1705 그린셔터님의 플래시 초보 강의를 듣다. 오늘은 5월 24일, 그린셔터님 플래시 강의가 있는 날이다. 얼마전 네이버 캐논 eos 클럽에 플래시 초보 강좌가 떠서 한번 들어볼까 고민을 했었다. 플래시도 없는 놈이 뭔 플래시 강의야 생각하긴 했지만 강좌 설명에 두가지 내용이 눈에 들어 왔다. 1. 왕초보 환영 2. 플래시 없으면 대여해줌. 딱 나를 두고 하는 말이다. 나는 외장 플래시를 써 본적이 한번도 없고, 사실 제대로 만져 본 적도 없다. 그러니 당연히 외장 플래시가 있을리 만무하다. 용기를 내어 신청을 하고 강의를 들으러 먼길을 찾아 갔다. 그린셔터님의 두시간의 열강 덕에 다행히 왕초보 딱지는 뗄 수 있게 된 것 같다. 적어도 플래시를 바디에 붙이고 떼는 것만 배운 것도 나에겐 큰 수확이다. ㅋ 이참에 430 하나 사 버려 하는 생각도 들긴.. 2017.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