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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26

2009 파나소닉 lx 10 실리콘 케이스 파나소닉 lx 10의 그립감은 최악이라 할 수 있다. 바디 자체가 미끄럽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맨질거리게 만들어 놔서 자칫하면 떨어뜨리기 쉽게 되어 있다. 그래서 뭔가 정품 케이스 보다는 가볍고 얇은 케이스가 필요해 보였다. 어느 분의 블로그 글 보다가 파나소닉 lx 10에 맞는 실리콘 케이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주문을 넣었고 9월 4일 배송 완료. * 알리에서 6.05 달러(무배)에 구입했다. 익숙한 허연 비닐 봉지를 뜯으니 투명 비닐 봉지에 제품이 들어 있다. 뭐 설명이 필요 없을 듯. 미끈 미끈한 바디는 누가 디자인 했는지 모르겠다. 그립감에 대한 평점이 있다면 5점 만점에 1점 받을 듯. 가격을 생각하면 품질이 초허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예상보단 훨씬 잘 만들어진 느.. 2020. 10. 25.
2008 파나소닉 LX 10에 액세서리를 달다 오늘은 8월 26일. 파나소닉 lx 10에 액세서리를 달아 줄 것이다. 이 카메라는 먼지에 취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부착형 UV filter를 붙여 주기로 했다. DC PRO DEFENCE Filter 42mm 구입(18,020원= 15,020+ 3,000원) 어떤 분은 40mm가 맞는다 하고 어떤 분은 42mm가 맞는다 한다. 실측해 본 블로거의 의견에 따라 42mm를 구입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42mm가 딱 맞는다. 라이카 로고가 가려지긴 하는데 별 수 없다. 별 생각 없이 붙였는데 살짝 틀어진 것 같은데 뭐 그리 표시가 나진 않으니 됐다. 액정 보호 필름은 네이버 검색해서 젤 싼 거 하나 주문했는데 두 장이 들어 있다(5,000원 무배) 옛날에 저질렀던 실수를 또 저질렀다. 오래전에도 액정 보.. 2020. 10. 24.
2008 파나소닉 DMC-LX 10 개봉기 내 똑딱이 카메라 후지필름 xq1이 고장난 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2012년 12월에 구입했던 캐논 익서스 125hs를 다시 써 보기로 했다. 그래서 캐논 익서스 12hs를 들고 촬영을 해 봤는데 결과적으로 사진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뿌연 색감을 보이는데 카메라 자체의 문제인지 노후되어서 생기는 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만족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후지필름 xq1의 수리도 생각해 봤는데 그동안 이 카메라에 너무 많은 수리비가 들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이 카메라에 돈을 들이기 싫었다. 결론적으로 새 똑딱이 하나를 구입해야 하는데 똑딱이 카메라 시장 자체가 사양길로 접어든 시점에서 과연 똑딱이를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되긴 하는데 난 영 스마트폰 촬.. 2020. 10. 22.
2008 나의 똑딱이(후지필름 xq1) 고장나다. 2015년 2월 서유럽 여행을 위하여 2015년 1월에 구입한 똑딱이 후지필름 xq1으로 그동안 참 많은 사진을 찍었었다. 난 이 카메라 말고도 dslr인 캐논 100D가 있긴 하지만 가벼운 일상 생활은 항상 이 똑딱이와 함께 했었다. 이 카메라는 가볍고, 직관적이며, 사진이 어느 정도 잘 나왔기에 특히 애착이 가는 카메라였다. 그런데 이 카메라를 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찍어서인지 먼지가 자주 들어가서 그동안 몇 번의 ccd 청소 유료 서비스를 받아야 했다. 올 5월에도 먼지 청소 유료 서비스를 받게 되었고 이후로는 바지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지 않기로 했다. 아마도 올초 언젠가 배터리 고정 장치가 부러졌다. 다행히 배터리를 밀어 주는 스프링을 조금 폈더니 그럭저럭 작동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래.. 2020. 10. 18.
2006 캐논 외장 플래시 사용법 강의를 듣다. 오늘은 6월 3일 수요일. 최근 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책도 보고 웹 상의 글도 찾아 보고 했지만 몇 가지 궁금증은 해결이 되지 않았다.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캐논에서 6월 3일과 10일에 플래시 강의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가진 플래시가 캐논 플래시가 아니고 짝퉁 용누오 플래시라서 강의를 들어도 될런지 모르겠다. 용기를 내서 캐논 아카데미에 전화를 걸었는데 6월 3일 강의는 이론 강의이므로 플래시 없이도 수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6월 3일 강의를 등록하고 '외장 플래시 사용법'이라는 주제의 두시간 짜리 강의를 듣게 되었다. 다행히도 이론 강의라서 플래시 없이 듣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기록 차원에서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 1. 플래시가 피사체의 노출을 결정한다. * 셔터스피.. 2020. 7. 8.
2005 스콧 켈비의 사진책을 정독하다. 이번 달에 '스콧 켈비의 풍경 사진 찍는 방법' 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예스 24를 둘러 보다가 우연히 '스콧 켈비의 풍경 사진 찍는 방법'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구입. 스콧 켈비의 책이 좋은 점은 돌려 말하지 않고 자기가 쓰는 방법을 딱 잘라 말해 준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풍경 사진을 찍기 위한 조리개 수치는 그저 F11이라고 알려 준다. 초보에겐 이렇게 딱 잘라 말해 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따라 해보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에겐 그저 딱 잘라 알려 주는 것이 참 좋다. 후보정에 관한 이야기도 좀 나왔는데 짧지만 꽤나 직설적으로 알려 준다. 나는 이 책을 계기로 덮어 두었던 라이트 룸 책을 다시 꺼내서 조금 읽어 보게 되었다. 당장 따라.. 2020. 6. 28.
2005 이지 바운스 발굴하다. 오늘은 5월 24일. 최근 스콧 켈비의 사진 책들을 보다가 플래시에 관심이 생겼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구입했던 이지 바운스라는 제품이 떠올랐다. 아주 오래전 이지 바운스라는 제품을 구입하긴 했었는데 한 두번 테스트만 해 보고 어딘가에 쳐박아 두었을 것 이다. 다행도 잘 버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이 물건을 버리지 않고 쳐 박아 두었나 보다. 어렵지 않게 이 물건을 찾아냈다. 이 제품은 두 겹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은색 반사판이 있다. 은색 반사판을 빼면 흰색 확산판이 나온다(이건 분리가 되지 않는다). 이지 바운스를 핫슈에 꼽았는데 문제가 발생하였다. 예전에 쓰던 캐논 350D는 괜찮았었는데, 지금 쓰는 캐논 100D는 이지 바운스를 핫슈에 넣으니 외장 플래시를 결합한 걸로 인식해서 내장 플래시가 올.. 2020. 6. 27.
2005 외장 플래시 실습 오늘은 5월 21일. 최근 스콧 켈비의 사진책을 읽고 있는데 외장 플래시에 관한 글에 관심이 간다. 스콧 켈비 글에 의하면 플래시 수동 모드 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가 노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1. 조리개: 피사체의 노출에 영향 2. 셔터스피드: 배경의 노출에 영향 3. iso: 피사체와 배경 모두의 노출에 영향 플래시 수동 모드라면 위 설명이 다 이해가 간다. 그렇다면 플래시 ETTL 모드에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가 노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하다. 그래서 책도 찾아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 봤지만 속시원한 답을 얻지 못했다. 내 생각은 플래시 ETTL 모드 시에는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를 변경해도 피사체의 노출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고, 배경의 노출에만 관여할.. 2020. 6. 24.
2005 호루스벤누 케이블 릴리즈와 접사 필터를 영입하다. 오늘은 5월 19일. 며칠 전 주문한 호루스벤누 케이블 릴리즈와 접사 필터가 도착했다. 스콧 켈비의 사진책을 보다가 케이블 릴리즈 하나는 필요할 것 같아서 저렴이 케이블 릴리즈를 주문하게 되었다(5,520원 무배) 제품명은 RS-909N 내가 저렴이만 찾다 보니 호루스벤누 제품을 꽤 가지게 되었다. 단순한 구성. 아주 직관적인 설명- MIC 밑에 꼽으면 되는 것이다. 바로 꼽고 테스트 해 보니 잘 작동한다. 벌브 모드를 테스트 해 보려 했는데 셔터스피드가 30초 이상 나오지 않는다. 검색해 보니 M 모드에서 벌브 모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홀드 기능이 있어서 장노출 사진 찍을 때 유용할 것 같다. 제품 퀄리티는 만족. 스콧 켈비 책 보다 보니 close up 렌즈라는게 나온다.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우리나.. 2020. 6. 23.
2004 캐논 100D 정품 배터리를 구입하다. 지난 만리포 여행 도중 갑자기 전원이 나가서 날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캐논 100D를 캐논 서비스 센터에 보냈었다. 서비스 센터 담당자와 통화를 했었는데 다행히 바디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문제는 호환 배터리라고 한다. 2016년 5월 100D 구입시 기본으로 들어 있는 정품 배터리 한개 외에 호환 배터리를 하나 더 구입했었다. 그런데 만 4년간 별 문제 없이 사용했던 호환 배터리가 이제와서 문제라니 좀 이해가 가진 않는 상황이긴 하다. 서비스 센터에서 돌아온 100D. 맡기는 김에 센서 청소도 부탁드렸더니 깨끗하게 청소해서 보내 주셨다. 고맙게도 이번엔 별도의 수리비 없이 택배비(8천원)만 지불했다. 문제의 호환 배터리. 그래도 만 4년을 잘 버텨준 고마운 놈이다. 오늘은 4월 29일. 할 수 없이 정.. 2020. 5. 27.
1809 호루스벤누 포켓융 CL-400K 카메라를 카메라 가방에 넣어 다니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가끔은 그냥 가방에도 넣어야 할 때가 있다. 8월달 캐논 아카데미 수강 때 일 마치고 바로 압구정 세미나 실로 가야 되는데 업무용 가방 외에 카메라 가방을 따로 가져가다 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그래서 그냥 업무용 가방에 넣었는데 뭔가 좀 불안하다. 그래서 떠올린 것이 포켓융이다. 검색해 보니 호루스벤누 제품이 있어서 두개를 주문. * 개당 2,520원에 구매(배송비 별도) 호루스벤누 포켓융 CL-400K 두개 도착. 가로, 세로 각 40cm. 100% 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 두께는 좀 더 두꺼웠으면 좋을 것 같다. 제습함에서 잠들어 있는 캐논 350D를 수납하기로. 이제 다시 제습함으로. 이번엔 캐논 100D를 수납. 이런 상.. 2018. 10. 23.
1808 캐논 아카데미를 수강하다. 역대급 무더위로 허덕이던 2018년 8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나날들이 흘러 가는게 아쉬웠다. 우연히 캐논에서 온 메일에서 캐논 아카데미를 발견하고 캐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캐논 아카데미에 수많은 좋은 강좌가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8월 한달간 캐논 아카데미에 올인하기로 했다. 그렇게 그렇게 어쩌다 보니 네번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 8월 한달간 4개의 강의를 들었다. * 8월에 들은 강의를 잊지 않기 위해 강의 내용 중 핵심 내용만 정리해 보았다. by bluebird > * 조리개 우선 모드, 평가 측광, ISO Auto * ISO Auto로 설정하면 셔터 스피드가 1/초점거리 정도.. 2018. 9. 11.
1808 카메라 제습함을 만들다. 내가 가진 렌즈들에 곰팡이가 피고 난리가 아니다. 제습함이 필요했다. 검색해 보니 전자제습보관함은 가격도 비싼데다가 부피도 너무 커서 어디 마땅히 놓기도 어려울 것 같다. 차선책인 아날로그 방식의 제습 보관함도 크기가 내가 원하는 사이즈가 아니다. 좀 더 검색해 보니 많은 분들이 직접 제습함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만들기가 쉬우니 나도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동네 다이소에 파는 가장 큰 밀폐용기(리빙박스)는 10L짜리 였다. 더 큰걸 구하자면 구하겠지만 10L짜리 두개를 만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밀폐용기 두개를 구입하였다.(개당 3,000원) 다이소에서 다목적 제습제 두개(개당 2,000원), 극세사 멀티 크리너 두개(개당 2,000원)을 구입하였다. 온습도계는 다이소에 없어서 인터넷 쇼핑.. 2018. 9. 11.
1808 시그마 C 17-70mm F2.8-4 DC MACRO OS HSM 개봉기 내가 시그마 17-70mm 렌즈를 사용한 것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족히 10년 이상은 된 것 같다. 물론 이 렌즈 말고도 몇 개의 헝그리 렌즈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팔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간 내 카메라에 99.9%는 이 렌즈가 마운팅 되어 있었다. 첫번째 이유는 귀차니즘이고, 두번째 이유는 그래도 화질이 봐 줄만 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이 친구를 놓아주어야 할 때 인 것 같다. 몰골의 문제가 아니라 렌즈 안에 하얀 곰팡이가 더 문제다. 렌즈의 성능도 오래 되어서 많이 저하되었을 것 같다. 시그마 17-70은 지금까지 세 가지 버전이 출시 되었다. 1) 2006년 출시: 시그마 17-70mm F2.8-4.5 DC Macro 2) 2009년 출시: 시그마 17-70mm F2.8-4 .. 2018. 9. 11.
1807 카메라 액세서리를 구입하다. 캐논 100D의 센서에 먼지가 껴서 결국 서비스 센터에 보내게 되었다. 내친 김에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 몇 개를 구입하였다. 서비스 센터에서 센서 클리닝을 마치고 돌아온 100D. 시그마 17-70과 결합. 아이컵이 빠진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한군이 알려줘서 알게됨. 캐논 정품 아이컵 구입(6080원, 배송비 별도) 대만 제조 제품임. 아이컵 장착 완료. Netmate 메모리 카드 케이스 두개 구입(개당 3160원, 배송비 별도) SD카드나 micro SD카드를 네개까지 넣을 수 있다. 먼저 SD카드 두개를 파랑 메모리 카드 케이스에 꼽았다. 두개의 micro SD카드 어댑터가 들어 있다. 나는 현재 micro SD카드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micro SD카드 어댑터는 빼고 그 자리에 SD카드 하나를 더 .. 2018. 8. 8.
1806 라이카 총판 반도 카메라를 방문하다. 오늘은 6월 30일. 라이카 M9 유저인 박군이 라이카 플래시를 구경한다기에 따라 나섰다. 라이카 총판은 충무로 소재 반도 카메라라고 한다. 1층 라이카 매장에서 수 많은 라이카 카메라와 관련 용품들을 보았다. 마치 작은 라이카 박물관을 연상 시킬 만큼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사진 촬영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박군은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플래시 SF-60을 보러 온 것인데 문제는 M 10 보상 판매를 보더니 맘이 동요하는 모양이다. 플래시 보러 왔다가 바디 교체를 할 기세 였는데 다행히 맘을 잘 진정시켰다. 2층의 갤러리를 잠시 둘러 보고 3층의 핫셀블라드 매장도 잠시 둘러 보았다. 나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한 라이카와 핫셀블라드 제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 2018. 7. 10.
1806 플래시 무선 동조기 Yongnuo YN-E3-RT 도착하다. 오늘은 6월 29일. YONGNUO YN600EX-RT II 에 대응할 플래시 무선 동조기인 Yongnuo YN-E3-RT가 다행히도 무사히 도착하였다. 사실 내가 플래시를 사게 될 날이 올지 몰랐다. 하물며 무선 동조기는 더더욱 나와 어울리지 않는 물건인데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아마도 플래시에 대한 호기심과 용누오 제품의 저렴한 가격이 나를 플래시의 세계로 이끌었나 보다. 다행히 별 다른 상처 없이 물건너 잘 도착했다.(알리 익스프레스 6월 10일 주문, 6월 29일 도착) 케이스를 보니 정식 명칭은 Speedlite Transmitter. * 가격은 75달러(무료배송)로 용누오 플래시와 비교한다면 좀 비싼 감이 있다. 본체, 설명서, 합격증, 케이블로 구성. 앞서 구입한 Yongnuo .. 2018. 7. 10.
1711 호루스벤누 미니 삼각대 TM-5S 개봉기 나를 위한 생일 선물로 미니 삼각대 하나를 구입하였다. 저렴한 카메라 악세사리를 많이 만드는 호루스벤누 제품이다. 명칭은 호루스벤누 TM-5S. 세상에 수많은 삼각대가 있지만 삼각대 활용도가 높지 않은 나에게 값비싼 제품은 사치일 뿐이다. 옥션에서 42,110원에 구입. 다리 하나는 밖으로 삐져 나오게 된다. 어깨끈, 미니 가방, 삼각대로 구성. 어깨끈을 미니 가방에 부착. 작지만 단단해 보이는 외관. 최대 높이는 50cm이라고 함. 100D와 조인하려면 핸드 스트랩을 풀어야 하는 귀찮음이 있다. 이 작업을 위해 동전이 필요하므로 카메라 가방에 500원짜리 동전 하나를 넣고 다녀야 겠다. 100D와 합체. 별이나 달 같은 자연을 촬영할 때 좋을 것 같다. 가방에도 쏙 들어간다. 과연 얼마나 잘 활용할 수.. 2018. 1. 3.
1702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개봉기 한 때 광각 렌즈가 좋아서 광각 렌즈만 들고 여행을 다닐 때도 있었다. 그러던 중 광각의 왜곡이 싫어지더니 어느 순간 광각 렌즈는 카메라 가방에 고이 모셔 두는 상황이 되었다. 급기야 지난 16년 5월 나의 유일한 광각렌즈 토키나 12-24mm는 어느 카메라 샵에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광각 렌즈를 왜 잘 안 쓰게 되었나 생각해 봤더니 역시나 가장 큰 원인은 덩치와 무게였다. 덩치가 작고 무게가 적게 나간다면 광각 렌즈도 자주 마운팅 될 수 있을 것 같다. 오래전 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광각 렌즈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는 이런 저런 핑계로 결국 내 장바구니에 담겨 지게 되었다. * 렌즈, uv filter, 정품 후드는 각각 따로 구매하였다. 배송비 포함 가격은 렌즈.. 2017. 2. 19.
1701 카메라 가방 CompuDay Photo 150 월간 사진을 정기 구독하면 여러가지 사은품 중에서 고를 수가 있다. 몇 가지 사은품 중에서 카메라 가방 하나를 골랐다. * 월간사진 홈페이지 http://www.monthlyphoto.com/index.do 월간사진을 1년 정기구독 하기로 했다. 몇가지 정기구독 사은품 중에서 카메라 가방 하나를 골라서 배송 되어졌는데, 예상한 것보다 가방 크기가 크다. 로우프로의 CompuDay Photo 150이라는 가방인데 카메라와 랩탑을 수납할 수 있는 숄더 백이다. 가방 한 귀퉁이에 카메라를 넣을 수 있다. 카메라 크기에 따라 카메라 주머니가 유동적으로 변한다. 가방 안에는 포켓이 많아서 이것 저것 잡다구리한 것들 수납이 용이할 것 같다. 실제 수납예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가방 뒤면에는 캐리어 연결용 패드가 달려.. 2017.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