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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텔아비브, 예루살렘

1212 이스라엘 3일: boya에서 저녁식사

2013. 2.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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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Telaviv Port 근처의 Boya라는 레스토랑으로 이동을 한다.

 

오후 7시경. 텔아비브 항구 근처에 도착하였다.

 

항구 근처의 상점을 따라 이동중.

텔아비브 항구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아마도 이곳이 꽤 번화한 곳인 모양이다.

 

바닷가에 위치한 Boya 로 입장.

* 아마도 이 곳이 맞을 것이다

https://goo.gl/maps/7b5P2SAnKxEkuUks8

 

Boya · 27, קותיאלי יוסף 4, Tel Aviv-Yafo 이스라엘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메뉴판을 들고 주문을 시도.

나는 오늘은 연어 바베큐 주문.

 

요렇게 바에서 술 한잔 하는 곳과...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되어있다.

 

전채 요리들이 먼저 나온다.

이건 홍합 요리인듯.

 

상추 샐러드?

 

그외 몇가지 전채 요리가 나온다.

 

좋은 야채를 사용해서 그런지 맛은 상큼하고 괜찮은 편이다.

 

이건 호무스 같은데...

 

이런 음식이 나왔었나 가물 가물.

 

빵도 쫄깃하니 맛있고...

 

헐! 만두도 나오네. 맛은 딱 냉동만두.

 

화이트 와인과 바이엔슈테판 생맥주를 마셨다.

처음 먹어보는 바이엔슈테판 생맥주는 너무 맛있어서 몇잔을 주문해서 마셨는데, 너무 비싼걸 먹은건 아닌지.

 

요건 고기 다진 볼 같은 음식 인걸로 생각된다.

 

요건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내가 시킨 연어 바베큐.

무난한 맛이었다.

 

독특한 피자.

 

바이엔슈테판 생맥주와 여러가지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후식까지 챙겨 주신다는.

 

배가 불렀지만 맛있는 후식도 조금씩 맛 보았다.

 

어제 저녁과는 달리 오늘은 무척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수 있었다.

어제 식당의 수준이 별로 였던거 같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모처럼 약간의 여유 시간이 생겼는데, 그냥 보내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억수 같이 오지만 그 비를 뚫고 나와 같이 동행한 한분과 같이 동네의 바에 갔다.

모자가 날라가고, 우산살은 부러졌다. ㅠㅠ

어쨋건 바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꽤 늦은 시각 밖으로 나왔는데...

왠일인지 초저녁에 안 보이던 사람들이 길에 많이 돌아 다닌다.

이곳 이스라엘 사람들은 저녁도 늦게 먹고, 술도 밤새 마신다고 그러더니 그게 맞는 말인듯 하다.

더 놀고 싶었지만 내일을 위해서 호텔로 들어가서 잠을 청했다.

헉! 벌써 새벽 두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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