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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텔아비브, 예루살렘

1212 이스라엘 4일: 무지개, 호텔 휴식

2013. 2.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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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를 하고 잠시 호텔 밖으로 나왔다.

 

호텔 밖으로 나왔지만 날 맞이하는 건 황량한 사막산 뿐.

 

정말 독특한 풍광이라고 밖에 달리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사진 몇 컷 찍고 다시 호텔로 들어왔다.

 

호텔 안에 들어와 보니 단체손님을 맞이 하는 건지, 아니면 파티를 준비하는 건지 꽃 장식이 이쁘다.

 

사해에서 호텔로 돌아 가는 길에 나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잠시 잠에서 깨어보니 밖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버스가 휴게소에 우릴 내려줄 무렵 비는 그치고 멋진 무지개가 나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사막에서 피어난 한송이 꽃 무지개!

열심히 달려가서 한컷 찍었다. 다행히 어느정도 찍히긴 했구나.

 

휴게소에서 일행분 두분이 낙타 체험을 하셨다.

낙타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적이 있었는지?

다시 버스는 사막지대를 통과하여 저녁 6시경 호텔에 도착하였다.

 

호텔에서 모처럼의 여유시간이 있어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음악을 들었다.

이틀간 수업 받으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오늘 사해에서 다 날려버린 느낌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이스라엘에서의 마지막 저녁의 여유를 느껴본다.

8시까지 자유시간이다. 아마 식당 예약 문제 때문일거 같다.

 

기념품점에서 산 사해 머드와 솔트 제품들.

마눌님을 위해 산 머드 화장품, 머드팩, 선물용세트.

 

홍차도 한잔 마셔본다.

 

요건 내 티.

 

요건 아들티.

이제 저녁 먹으러 나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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