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배울 만한 것이 없나 찾던 중 칵테일을 배우기로 했다.
더하다비의 칵테일 취미반을 친구 하나와 같이 다니기로 하였다.
매주 화요일 8시- 10시 두시간씩 네번.
그리 부담이 되지 않은 과정일 듯 싶다.
역삼역에서 꽤 먼거리에 있는 더하다비 사무실.
바에서나 볼 수 있는 세팅.
오늘은 간단한 강의와 함께 칵테일 몇 종 실습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 배울 테크닉은 빌드(직접넣기) 이다.
먼저 쉽게 만들수 있는 깔루아 밀크.
* 레서피: 칼루아 1, 우유 2-3(취향에 따라)
맛도 좋고 만들기도 쉬워서 깔루아 하나 사서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다.
이건 데킬라 선라이즈 였던가??? 기억이 가물 가물.
* 레서피: 데킬라 11/2, 오렌지 주스 fill, 그레나딘 시럽 1/2 ontop
Harvey Wallbanger
* 레서피: 보드카 11/2, 오렌지 주스 fill, 갈리아노 ontop
Cuba Libre와 Harvey Wallbanger의 레서피
이외에도 시브리즈, Cuba Libre를 배우고 만들어 봤다.
* 시브리즈 레서피: 보드카 11/2, 크렌베리 주스 3, 자몽주스 1/2
* Cuba Libre 레서피: 럼 11/2, 라임주스 1/2, 콜라 fill
첫 칵테일 수업.
오늘 만들어 본 칵테일은 총 5종.
데킬라 선라이즈, 깔루아 밀크, 시브리즈, Cuba Libre, Harvey Wallbanger
유쾌하고 즐거운 수업이었다.
올 여름 칵테일의 매력에 푹 빠져 들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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