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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410 연남동 산책 2

2014. 11.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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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우리는 연남동을 좀 더 산책해 보기로 했다.

 

 

 

 

 

 골목 깊숙히 위치한 책방, 피노키오.

 

 

 

 

 

 지하에 위치한 달빛부엌.

 

 

 

 

 

 더 해밀.

 

 

 

 

 

 산책도 할 겸 '밥 해주는 남자' 라는 음식점을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

지도 앱을 보고 찾아 가는 길에 만난 주택가, 갑자기 이런 곳에서 살아 봤음 하는 생각이 드는 멋진 동네다.

 

 

 

 

 

 로이 게스트 하우스.

이런 곳에서 외국인들과 어울려 하룻밤 보내 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텐데.

내 능력은 모자라고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 일은 많고. ㅠㅠ

 

 

 

 

 

 앗. 갑자기 나타난 난전.

 

 

 

 

 

 연남동 마을시장, 따뜻한 남쪽 이라고 한다.

시장 좋아하는 내가 이런걸 놓칠수가 없다.

휙 둘러 보기로.

 

 

 

 

 

 주로 대학생들이 만든 수공예품들이 주를 이뤘다.

 

 

 

 

 

 특색있는 가방들.

 

 

 

 

 

 수제 액세서리들.

 

 

 

 

 

 빠질 수 없는 먹거리들.

 

 

 

 

 

 독특한 모자들.

 

 

 

 

 

 구제 옷, 구제 신발도 많이 있었다.

마눌님은 옷 한벌 득템!

 

 

 

 

 

 밥 해주는 남자 찾은 덕에 재미있는 시장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정작 밥 해주는 남자의 통오징어 떡볶이는 그닥 관심이 안 가서 패스 하기로.

이제는 돌아갈 시간.

아까 찜 해둔 연남부르스에 가보기로 하자.

 

 

 

 

 

 낮술 환영하는 연남 부르스 입장.

 

 

 

 

 

런치 메뉴인 함박 스테이크와 바이엔슈테판 생맥주 주문.

바이엔슈테판 생맥주는 이스라엘에서 한번 먹어보고 우리나라에선 처음 먹어 보게 된다.

함박 스테이크와 생맥주 모두 너무 맛있다.

메뉴판을 보니 먹고 싶은 요리들이 많이 있고 가격도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닌것 같다.

오늘은 바이엔슈테판 생맥주 한잔과 맥스 생맥주 한잔으로 마무리 하지만 나중에 연남동에 올 일이 있으면 보다 많은 맛집과 술집을 가 보고 싶다.

아까 본 로이 게스트 하우스에 하루 묵으면 가능한 일일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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