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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406 양평 2일: 양평오일장

2014. 7.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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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매재 휴양림을 빠져 나와 우리는 양평역을 향해 차를 몰았다.

마침 오늘이 양평오일장이 서는 날이기 때문이다.

 

 

 

 

 

 양평장으로 이동중.

 

 

 

 

 

 정겨운 뻥튀기 아저씨를 만났다.

 

 

 

 

 

 뭐니 뭐니 해도 시골장은 채소가 갑인듯 하다.

감히 마트 채소 따윈 상대가 안되는 싱싱한 채소들.

 

 

 

 

 

 즉석 어묵도 지나고.

 

 

 

 

 

 홍어무침도 만나고.

 

 

 

 

 

 인기 좋은 옛날 통닭도 지났다.

 

 

 

 

 

 우리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먹거리 장터 쪽으로.

 

 

 

 

 

 미니 족발과 수수 부꾸미.

 

 

 

 

 

 그리고 야채전까지 푸짐하게 한상 차려 놓고 막걸리와 함께 먹는다.

시끌 벅적한 시장에서 먹는 맛 또한 일품이다.

 

 

 

 

 

배는 살짝 불렀지만 탄수화물 중독자인 나는 아들과 함께 잔치국수 한그릇을 흡입해 주셨다.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 왔다.

 

 

진정한 휴식이 필요할 때면 찾고 싶은 설매재 휴양림.

이번 여행에도 만족스러운 몸과 마음의 쉼터를 제공해 주었다.

단풍이 지는 가을에 또 한번 설매재 휴양림을 찾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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