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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8일.
너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햇살 눈부신 하루를 맞이한다.
간단한 아침을 해 먹고 산책길을 나섰다.
휴양림 옆에 친 텐트라니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다.
다음엔 나도 작은 텐트 하나 가지고 와서 아들과 텐트에서 놀아 볼까 한다.
낙엽을 밟으면서 오르막 길을 오른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도 소리내어 한번 읽어 본다.
꽤 울창한 숲이 우리 맘을 설레게 한다.
위쪽 지역에는 야영 시설이 있다.
나도 담번에는 데크 하나 빌려서 야영을 해 보고 싶다.
운동장에는 어린 친구들이 놀고 있었다.
해먹위에서 귀여운 소년 소녀가 그들만의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하산은 관리실 방향으로 하기로 한다.
이름모를 들꽃이 내맘을 기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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