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 서유럽 패키지 1일: 세느강 유람선 2

아마도 유람선은 시테섬을 돌아서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가려는 모양이다.

 

 여기가 어딘지 방송은 안 들은지 오래지만 뭐 어디면 어떠리.

 

 아마도 이쯤 어디서 배가 섬을 한바퀴 돈거 같기는 하다.

 

 희안한 모양의 나무가 보여서 얼른 한컷.

 

 너무나 피곤했지만 너무 멋진 파리의 야경이 피곤함을 어느정도 날려 주었다.

 

 이제 출발한 곳으로 돌아가는 중.

 

 몇개의 다리를 지나고...

 

 몇개의 건물도 지난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앵발리드 인 것 같다.

원래는 루이 14세 때 전쟁으로 다친 병사와 군인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지어진 군병원이다.

건물 남쪽 끝의 금빛 지붕은 1735년 지어진 돔 성당이며, 이곳에는 1861년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가져온

나폴레옹의 유해와 유물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알렉상드르 3세교와 에펠탑.

 

 너무나 멋진 에펠탑.

 

 그 황홀한 자태.

 

 누구나 찍는 에펠탑 인증샷도 찍어 주시고, 그렇게 한시간 여의 세느강 유람은 끝이 났다.

 

선착장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중 매시 정각마다 하는 조명쇼를 보았다.

이제 버스를 타고 에펠탑에 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