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차를 몰아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항 안으로 걸어 갔다.
다행히 주차비는 시간당 천원.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었다.
공항 4층에 위치한 Global Chow를 찾아 갔다.
공항 4층에 위치한 Global Chow.
씨티 프리미어 마일 카드 소지자는 3인까지 뷔페 무료이다.
공항을 별로 이용할 일이 없어서 오늘은 인천에 온 김에 이곳에 들러서 저녁을 먹기로 한건데...
기름값, 통행료, 주차비 생각 하면 과연 잘 하는 일인지?
깔끔하고 모던한 실내 분위기.
정식 뷔페라기 보다는 약식 뷔페라고 봐야할 것 같다. 작년에 들렀던 허브 라운지 보다 음식의 종류는 더 많았다.
다만 공항 라운지와는 다르게 술이 없다.
나의 첫번째 음식, 회를 먹어서 그런지 그리 많이 땡기진 않는다.
두번째는 가볍게 잔치국수를 먹고...
아쉬워서 한접시 더 먹었다.^^
마눌님의 첫번째 음식.
크! 역시 느끼한 걸 좋아라 하시는군요.
마눌님 두번째는 샐러드 위주로.
아들의 첫번째 음식.
너무 단촐한 듯.
아들의 두번째 음식.
아들 녀석이 뷔페 음식이 좋은가 보다.
생각한 거보다 잘 먹어 주었다.
나와 마눌님 생각만 하고 여기 오지 않았으면 아들한테 미안할 뻔 했다.
디저트로 과일을 먹고 마무리 했다.
씨티 프리미어 마일 카드 덕에 맛있는 저녁 뷔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씨티 프리미어 마일 카드는 연 3회 무료 식사가 제공되는데 나머지 두번은 언제 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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