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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1712 클래식 입문서 '내 인생 첫번째 Classic'

2018. 2. 2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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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입문서를 냈던 강모림씨가 클래식 입문서도 냈기에 같이 구입을 하였다.(아마도 실제로는 클래식을 먼저 사고 재즈를 나중에 산것 같다)

 

 

 

 

내 인생 첫번째 Jazz와 같은 형태의 책, 내 인생 첫번째 Classic.

 

 

 

 

 

1부는 클래식 음악가 이야기, 2부는 클래식 히스토리.

 

 

 

 

 

3부는 영화 속 클래식, 4부는 단번에 좋아지는 클래식 8.

내 인생 첫번째 재즈와 목차도 비슷 비슷하다.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오고.

 

 

 

 

 

음악가 소개 말미에 추천곡이 나오는데 QR코드가 새겨져 있어서 유튜브로 그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다.

이 부분이 아주 혁신적인 방식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동안의 입문서는 글로만 가르쳐 주었지 이렇게 직접 음악을 링크해 주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는 음악가의 음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음악가의 인생에 대한 짧은 만화가 나온다.

 

 

 

 

 

책 말미에는 이 책에서 추천한 음악의 QR코드를 모아놨다.

비록 몇 몇 코드는 링크가 깨지거나 게시가 중단된 것도 있지만 아주 참신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처음으로 클래식 입문서적을 완독할 수 있게 되었으니 나한테는 진정한 클래식 입문서라고 봐야 할 것이다.

클래식도 꾸준히 들으면 좋아질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에 링크된 음악을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역시나

클래식은 나에게는 좀 보어링한 음악이라는 거. ㅋ

그렇지만 좀 더 듣다 보면 어떻게 내 생각이 바뀔지는 모르는 일이다. 무엇이든 속단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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