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 선유도 (4): 선유도 둘레길을 걷다.

오후 2시 10분경 우리는 모임 장소인 우체국에 모여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다음 스팟은 선유도 둘레길이라고 한다.

 

 

 

 

빨간 다리는 선유대교와 선유교일 것이다.

 

 

 

 

 

선유도 둘레길은 선유 1구 마을길을 둘러 보는 코스다.

 

 

 

 

 

이 희안한 꽃은 자귀나무꽃이라고 다음 꽃 검색이 알려 주었다.(99프로 맞다고 하니 맞을 것이다)

 

 

 

 

 

평안한 마을과 섬들.

너무나 멋진 길을 걸을 걸로 예상되는데 땡볕 아래 몇분은 많이 지친 것 같아 보인다.

 

 

 

 

 

마을 초입에서 만난 해물 포차.

해지는 저녁 무렵에 오면 분위기 끝내줄 것 같은 곳이다.

언제 올지 모르지만 일단 찜.

 

 

 

 

 

날이 너무 더웠지만 끝내주는 풍경이 모든 걸 보상해 준다.

 

 

 

 

 

요 몇개의 섬의 이름이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해 봤는데 정확하진 않다.

아마도 왼쪽 섬이 앞삼섬, 중앙 뒤쪽 섬이 장구도, 오른쪽 섬이 주삼섬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주상절리와 옥색 바다색.

여기가 과연 한국의 경치인가 싶다.

 

 

 

 

 

이름을 알 수 없는 들꽃도 만났다.

 

 

 

 

 

낚시 하는 분들.

 

 

 

 

 

저기 퍼런 건 해조류인가.

 

 

 

 

 

히든 플레이스에 온 기분이 든다.

 

 

 

 

 

숨겨져 있는 작은 해변, 옥돌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옥돌과 몽돌의 차이는 무엇일까 의문을 갖게 되었다.

 

 

 

 

 

차가운 바닷물+ 부드러운 옥돌의 콜라보.

이번 여행의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히든 플레이스 옥돌 해수욕장.

 

 

 

 

 

이제 선유교를 건넌다.

 

 

 

 

 

정말 보기 힘든 초록색 등대.

 

 

 

 

 

이 사진의 섬들은 아까 둘레길 걸을 때 보았던 섬들일 것이다.

 

 

 

 

 

이번 여행이 끝나가고 있다.

 

 

 

 

 

무녀도의 유래.

 

 

 

 

 

고군산길을 걸을 수 있는 날이 올런지.

 

 

 

 

 

무녀도 버스 주차장 가는 길에 바라본 망주봉.

이로서 너무 멋진 선유도 아니 고군산군도 당일 여행을 마쳤다.

예상을 뛰어 넘는 멋진 풍경에 감탄했다.

다음번 고군산군도 여행은 당일여행이 아니라 숙박 여행으로 해서 고군산군도의 곳곳을 누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