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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요시 신사 근처에 위치한 낙수원(라쿠스이엔)으로 이동한다.
https://goo.gl/maps/4sZjiduS5bV5VMYK8
오후 1시 반경 낙수원에 도착.
이번 후쿠오카 여행을 위해 정말 덜 알려지고 고즈넉한 곳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알아 낸 곳이다.
입장료는 100엔, 차를 마시게 되면 300엔 추가.
우리는 모두 입장료+ 차 해서 일인 400엔을 차지.
입구부터 경치가 심상치 않다.
이 작은 낙수원은 크게 정원과 다실로 구분되어져 있다.
작지만 몸과 마음 다 치유가 될 것 같은 푸릇 푸릇한 정원.
작은 연못에는 잉어가 살고 있다.
연못과 다리.
유카타 입은 관광객들.
작은 폭포.
정원에서 피톤치드를 흠뻑 들이 마시고 다실로 입장.
말차와 디저트가 제공되어졌다.
경건한 마음으로 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마셨다.
바쁜 여행에도 쉼표는 필요한 법.
이번 여행에서 이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이제 우리는 이른 점저를 먹기 위해 캐널시티로 다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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