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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해미읍성에 간다.
해미읍성 입구.
해미읍성 안으로.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
엄청 큰 벚나무가 꽃을 피웠다.
오늘 하루 꽃은 원없이 본다.
지금은 공원처럼 이용되는 곳이지만 조선 후기 이곳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곳이기도 하다.
같은 장소지만 시대에 따라 그 장소의 의미는 사뭇 달라진다.
멋진 나무 1.
멋진 나무 2.
청허정 근처에서.
청허정에서 내려다 본 풍경.
가위, 바위, 보 게임 하면서 계단을 오르던 커플.
멋진 소나무.
이제는 여행을 마무리 할 시간.
간단히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저녁은 짬뽕으로 유명한 영성각에서.
* 영성각 간단 후기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596
푸짐한 짬뽕을 맛있게 먹고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오랫만에 떠난 충청도 서산으로의 여행은 내 기억 속의 옛 추억들을 소환해 주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 여행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여행은 나의 또다른 추억의 보고, 태안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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