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꾸옥 사원 관람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다행히 박군이 몸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쇼핑에 관심 없는 신군은 호텔에 남고 나머지 셋은 Intimex로 향했다.
집에 가져갈 간단한 먹거리를 사러 굳이 롯데마트까지 갈 필요는 없다.
호텔 근처에 Intimex라는 커다란 마트가 있어서 좋았다.
사실 내가 필요한 것은 여기서 거의 다 살 수 있었다.
Intimex에서 쇼핑한 물건을 호텔에 가져가 짐 정리를 했다.
그리고 레이트 체크 아웃을 하기로 한 방에 모두 모였다.
점심 때가 되어서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가기로 했는데 신군이 속이 안 좋다고 점심을 먹지 않겠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나머지 3명이서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먼저 박군 딸들 선물을 사기 위해 나구에 들렀다.
베트남 테디베어는 귀엽긴 하지만 구매는 글쎄.
박군 딸 선물용 가방 득템.
성 요셉 성당 주변을 둘러 보다가 Runam Bistro로 결정.
* 23년 9월 5일 검색- 우리가 간 루남 비스트로가 아래 검색한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위치는 이곳이 맞을 것이다.
https://goo.gl/maps/8Xv7ht9A9QU16HuN8
메뉴판.
껌땀 3개, 오징어 국수 1개, 맥주와 차를 주문.
남은 여행이 잘 마무리 되길 빌며 건배.
돼지고기 껌땀은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다.
오징어 국수도 굿.
모처럼 거한 식사를 제대로 했다.
총 863,500동
점심 식사 후 호텔로 돌아가 신군을 만났고 박군 제외 삼인이 호텔 맞은편 레몬그라스 스파에서 90분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다.
너무나 기분 좋은 마사지에 감동하였다.(40만동+ 팁)
https://goo.gl/maps/5HhzMrjQqEm9eAn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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