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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15일.
선재도와 영흥도 여행 중 점심을 먹기 위해 영흥도 송가네 해장국에 왔다.
영흥도 초입에 위치한 송가네 해장국.
일박이일에 나온 모양.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박대백반 2인분을 주문하였다.
잠시 후 차려진 한상.
왼쪽편 반찬들- 도라지 무침, 멸치 볶음, 버섯 장아찌, 콩나물 무침.
오늘의 메인 박대 구이.
오른쪽 반찬들- 꽈리 고추, 배추김치, 조개젓갈, 파래 무침.
그리고 진한 국물의 미역국.
모든 반찬이 맛이 좋았다.
특히 메인인 박대는 살도 꽤 많고 맛도 너무 좋았다.
조개젓갈이 1도 비리지 않고 짜지도 않아서 한 통(1만원) 구입을 했는데 양이 ㅎㄷㄷ해서 오히려 이걸 제 때에 다 먹을 수 있을지
좀 걱정이 되기는 했다.
매 끼니 마다 열심히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나저나 박대 백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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