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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이야기

2012 보드카 썬라이즈, 파리지앵

2020. 12. 2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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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일 수요일.

코로나 사태로 직장과 집만 오간지 오래다.

무료한 밤을 달래기 위해 간단한 칵테일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오늘 만들 칵테일은 보드카 썬라이즈와 파리지앵.

 

 

먼저 보드카 썬라이즈 부터.

* 보드카 썬라이즈 레서피(필스너/ 빌드)

- 얼음 담긴 필스너 잔에 보드카 1.5oz+ 오렌지 주스 fill+ 그레나딘 시럽 0.5oz on top

 

 

 

간단히 완성해서 먹어 보니 색다른 맛의 과일 주스를 먹는 느낌이다.

오렌지 주스만 들어갔으면 심심했을 텐데 그레나딘 시럽이 들어가서 심심함을 좀 잡아 준 것 같다.

 

 

 

급조된 안주와 함께.

 

 

 

다음은 파리지앵.

* 파리지앵 레서피(칵테일/ 스터)

- 얼음이 반쯤 담긴 믹싱 글라스에 진 1oz+ 드라이 버무스 0.5oz+ 크림 드 카시스 0.5oz 넣고 스터한 후 칵테일 잔에 따른다

 

cf) 마티니 레서피(칵테일/ 스터)

- 얼음이 반쯤 담긴 믹싱 글라스에 진 2oz+ 드라이 버무스 1/3oz(10ml)를 넣고 스터 한 후 칵테일 잔에 따른다

- 올리브 한개를 pick에 꼽아서 가니쉬

 

 

 

오랫만에 스터 중.

 

 

 

정말 오랫만에 마셔본 파리지앵은 꽤나 독하게 다가왔다.

오늘의 칵테일 탐구생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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