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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일 일요일.
푸른 바다를 본지가 오래다.
그래서 오늘은 아내와 함께 양양으로 떠나기로 했다.
그러고 보면 속초 주변 바닷가는 자주 갔었는데 양양의 바다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 같다.
오늘 우리는 양양의 바다를 만깍하고 올 예정이다.
오늘의 첫 스팟은 헤밍웨이 파크다.
헤밍웨이 파크의 존재는 아내가 우연히 본 사진 한장으로 알게 되었다.
헤밍웨이 파크는 정암 해변에 있는 자그마한 감성 포토존이다.
오전 10시 반경 정암 해변에 도착.
헤밍웨이 파크는 찾기가 쉬웠다.
그네와 해먹이 보이는 곳이 맞다.
그리 특별한 것 없는 그네와 해먹이 이리 멋지게 보이는 건 배경이 푸른 바다여서 일 것 이다.
헤밍웨이 파크에서 사진 몇 장을 찍고 정암 해변의 몽돌 구르는 소리를 들었다.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당일치기 여행이니 일정상 다음 스팟으로 이동해야만 했다.
다음 스팟은 서피 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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