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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2201 춘천 당일 (3): 구봉산 전망대 카페거리, 김유정역에 가다

2022. 2. 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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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구봉산 전망대로 이동한다.

* 구봉산 전망대는 카카오 맵을 보다가 발견한 곳이다.

다른 사전 정보는 없이 방문했다.

 

 

카카오 맵 상에 구봉산 전망대라고 씌여진 곳에 가보니 그냥 카페 건물이다.

혹시나 하고 주변을 탐색해 보니 위 사진의 구조물이 나오긴 하는데 이것도 카페인 것 같다.

아마도 구봉산 전망대라는 게 존재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냥 이 카페 거리를 그렇게 부르는 것 같기도 하다.

 

 

 

대략 이런 전망을 볼 수 있다.

 

 

 

저런 카페에 가면 조금 나은 전망을 볼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다.

 

 

 

예전에 유명세를 날렸던 산토리니는 리모델링 중인 것 같다.

 

 

 

그냥 요런 전망 한번 봐 주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다음 스팟은 김유정역(폐역)이다.

 

 

 

오후 3시경 김유정역 근처에 도착.

 

 

 

요즘 폐역을 관광지화 하는 것이 유행인 것 같다.

 

 

 

나는 이런 폐역을 찾아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역장님이 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

 

 

 

김유정역이 바로 저 건물이다.

 

 

 

표 파시는 분 성함은 나신남이다.

 

 

 

역 내부는 추억의 소품점으로 변신했다.

 

 

 

김유정역.

 

 

 

이제는 달리지 않는 열차.

 

 

 

열차 내부는 이렇다.

김유정역을 잠시 둘러 본 후에 다음엔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다른 폐역인 백양리역과 경강역을 둘러 보려 했다.

그런데 아내는 더이상 쓸쓸한 폐역을 보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이전 춘천 방문 때 가보려다가 시간 관계상 가지 못했던 청평사에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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