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푸른 바다가 그리워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삼척 & 동해 여행을 계획하였다.
나는 강릉 이남의 강원도 바닷가는 멀다는 이유로 별로 가 보질 못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이 더 기대가 된다.
오늘은 5월 14일 토요일이다.
아침 일찍 서둘렀지만 잼이 대단하다.
* 이번 여행은 나, 아내, 장모님이 함께 하는 여행이다.
* 이번 여행의 숙소는 씨스포빌이다.
나와 아내가 각각 숙박대전(3만원)과 카드 쿠폰(1만원)을 적절히 이용하여 예약을 잡다 보니 14일과 15일
묵는 방이 다르다.
14일- [2인 조식패키지] 13평형_산전망 13평형-온돌/ 63,500원
15일- 27평 산전망 27평형-더블/ 69,250원
주말 포함 2박에 13만원대라니 정말 대박이다.
* 씨스포빌 리조트
아침 6시 반 집에서 출발, 장모님을 픽업하고 삼척을 향해 가는데 잼이 대단하다.
위 사진은 대관령 전망대라는 곳에서 바라 본 강릉시내 풍경이다.
12시 반에 점심을 먹을 <근덕마당골>에 도착했다.
집에서 출발한지 무려 6시간 만에 삼척땅에 도착한 것이다.
다행히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 <근덕마당골>은 따로 포스팅 예정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마당골 정식 3인과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역시 제대로 현지인 맛집을 잘 찾아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모든 음식이 맛이 좋다.
특히 가자미 구이와 가자미 회가 발군.
막걸리 한잔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 본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오늘의 첫번째 스팟인 <쏠비치 삼척>으로 이동한다.
오후 2시경 쏠비치 삼척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일명 '남의 리조트' 구경하기다.
산토리니 광장이라는 곳이 있어서 방문.
산토리니 광장은 조형물 몇 개가 전시되어 있는 너른 광장?이다.
산토리니 광장에서 내려다 본 풍경.
<희망의 꽃>이라는 작품.
산토리니 풍의 조형물.
저기 보이는 곳에도 가보려 했으나 투숙객 전용인 것 같다.
또 다른 작품 하나.
산토리니 광장에서 전용 해변으로 가는 중.
어느 동남아 비치가 부럽지 않은 풍경이다.
참 평화로운 바닷가 풍경이다.
전용해변 왼쪽편.
전용해변 오른쪽편.
전용해변 정면.
평화로운 쏠비치 삼척 리조트 전용해변에서 잠시 머물다 다음 스팟인 삼척해변으로 이동하였다.
* 쏠비치 삼척 리조트 전용 해변 동영상
오후 3시경 삼척해변에 도착.
왼쪽 멀리 조금 전에 갔었던 쏠비치 삼척 리조트가 보인다.
처음 온 삼척해변은 정말 크고 멋진 해변이다.
내 삶의 쉼표 삼척.
해변 오른쪽편으로 모래성으로 만든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놀이터 오른쪽 편에는 모래 미술관이 있다.
돌고래를 탄 아가씨들.
비너스의 탄생?
이것도 돌고래를 탄 아가씨.
소라를 든 인어상.
피리를 부는 아가씨.
주말임에도 너무나 평화롭다.
값비싼 카페에 갈 필요는 없다.
최고의 전망에서 마시는 편의점 커피가 최고다.
* 삼척 해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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