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제 우리는 논골담길을 지나 오늘의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등대카페> 근처에서 한 컷.
밤에 바라 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밤을 맞은 묵호항.
자기 역할을 묵묵히 수행중인 묵호 등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쪽으로 내려 왔다.
숙소 가는 길에 만난 <까막바위>
오늘의 숙소는 <꿈의 궁전 호텔>이라고 한다.
오후 9시경 호텔 체크인.
우리는 3명이라서 9만원인가 보다.
* 아마도 숙박비 8만원+ 인원추가 1만원
302호에 배정.
소박한 욕실.
너무나 소박한 방 모습.
9만원짜리 치곤 많이 아쉽다. ㅋ
그렇지만 이 호텔의 진가는 바로 요런 전망이다.
파도 치는 소리를 들으면서 편의점에서 사온 와인을 마신다.
낭만적인 밤이다.
이 밤을 그냥 보낼 순 없었다.
나와 송군은 밤바다 산책을 잠시 하기로 했다.
호텔 바로 옆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
호텔 북쪽에 있는 어달항까지만 산책하기로 했다.
* 작은 포구나 항구를 찾아가는 것은 내 취미 중 한가지다.
동해의 푸른 꿈이 흘러가는 곳 어달항.
고즈넉한 어달항의 밤 풍경.
어달항의 고기 말리는 풍경.
<아침햇살정원>에 올라 내려다 본 어달항.
이쯤에서 우리는 다시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호텔 창문에서 보이는 밤바다 풍경.
우리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청했고, 12시 반경 나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내일은 두타산 베틀바위 등산이 예정되어 있다.
반응형
'강원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1 동해 2일: 최고의 절경 두타산 베틀바위에 가다 (10) | 2023.02.10 |
---|---|
2301 동해 2일: 묵호 일출을 보고 해장을 하다 (6) | 2023.02.09 |
2301 동해 1일: 부흥횟집에서 회를 먹고, 카페 바람의 언덕에서 와인을 마시다 (6) | 2023.02.07 |
2210 단풍 명소 흘림골과 주전골을 걷다 (2) (2) | 2022.11.03 |
2210 단풍 명소 흘림골과 주전골을 걷다 (1) (0) | 2022.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