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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비디오 이야기

2301 데논 Hi-Fi 블루투스 이어폰 AH-C630W 개봉기

2023. 2.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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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5일 일요일.

얼마전 와싸다에서 구입한 데논 블루투스 이어폰을 개봉하기로 했다.

 

 

나는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이 없다.

그동안 무선 이어폰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해서이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갤럭시 A33으로 바꾸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갤럭시 A33에는 이어폰 단자가 없기 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거추장 스러운 어댑터를 하나 더

부착해야만 했다.

그러던 와중에 와싸다에서 창립기념으로 데논 블루투스 이어폰 특판을 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나는 이것을

장바구니에 담고 말았다.

 

* 데논 Hi-Fi 블루투스 이어폰 AH-C630W는 데논 최초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와싸다 특판 가격은 배송비 포함 58,300원이다(54,800+ 3,500원)

보통 다른 쇼핑몰 가격은 110,000원 정도니 안사고 버티기 힘들긴 했다.

 

블랙과 화이트 중에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화이트를 선택해  봤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설명서와 케이블, 충전 케이스 & 이어폰, 여분의 이어팁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충전: 2시간 충전하면 4.5시간 사용할 수 있다.

2. 페어링: "DENON AH-C630W"를 선택하면 된다.

3. Playback music: 오른쪽 이어폰은 한번 치면 play/ pause, 두번 치면 forward, 세번 치면 backward.

4. 전화 연결: 전화가 왔을 때 오른쪽 이어폰을 두번 치면 응답, 통화 중 두번 치면 통화 종료.

 

위에서 부터 충전 케이블, 케이스 & 이어폰, 여분 이어팁.

 

심플한 케이스.

 

이어폰은 케이스와 자석으로 부착되어서 편리하다.

 

착용감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불루투스 연결은 간단하게 잘 되었다.

 

저음이 많이 나오는 노래를 연결해 봤다.

역시 이어폰의 한계는 어쩔 수 없다.

아주 낮은 저음은 표현되지 않는다.

 

이번에는 중역대의 보컬을 들어 봤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간 블루트스 이어폰을 사용한 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데논의 오랜 오디오 제작 노하우가

결집된 이어폰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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