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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9일 일요일.
오늘 시음할 와인은 쉬 잇츠 리슬링.
쉬 잇츠 게부르츠트라미너와 같은 제조사에서 나온 <쉬 잇츠 리슬링>
리슬링은 보통 당도가 살짝 높은 와인이 주종인 걸로 알았는데 역시나 편견인 것 같다.
이 와인은 당도가 낮은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한다.
드라이 리슬링이고 산지는 모젤 지방이라고.
냉장고를 뒤져 보니 치즈와 오징어가 있다.
오래 전에 구입한 오징어가 짜고 딱딱해서 잘 안 먹었는데 물에 살짝 데치면 훨씬 먹기 수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물에 살짝 데친 오징어를 안주로 준비했다.
그동안 마신 리슬링과 달리 당도가 낮아서 좋았다.
당도가 낮은 드라이한 리슬링은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쉬 잇츠 게부르츠트라미너와 쉬 잇츠 리슬링 둘 다 가성비가 좋은 와인이다.
마트에 가서 또 보이면 무조건 재구매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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