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 CMAOS 블루투스 수신기

오늘은 6월 19일 수요일.

지난 달에 알리에서 주문한 블루투스 수신기가 근 한달만에 도착했다.

며칠째 방치하다가 오늘 개봉해 보기로.

 

 

명칭은 <CMAOS 블루투스 5.0 수신기>

알리에서 3.33달러에 주문.

* 블루투스 가능 거리는 10미터/ 충전시간은 2시간/ 이용가능시간은 4-5시간.

 

* 버튼 설명

 

딸랑 이렇게 왔다.

* 매뉴얼이 있다는 걸 블로그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다.

개봉 당시에 그냥 버린 것 같다.

 

구성품.

 

충전은 5핀이고 출력은 3.5mm 소켓.

 

거실 오디오에 음-음 연결 단자가 있다.

 

이렇게 연결하면 될려나?

그런데 블루투스가 잡히질 않는다.

여러번 시도해 봐도 블루투스가 잡히지 않아서 혹시 불량품이 아닐까 생각도 해 봤다.

충전이 안 됐을 수도 있으니 충전 케이블 연결해 놓고 내일 생각해 보기로.

 

6월 20일 화요일.

역시 충전의 문제였다.

다시 시도해 보니 <BT001>이 뜬다.

* 블루투스 수신기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 전원을 on/ off할 수 있다.

한번 등록 후엔 블루투스 수신기만 켜면 블루투스 인식은 잘 되는 것 같다.

 

바보 같이 중간 연결 단자를 왜 끼웠는지 모르겠다.

앰프 aux 단에서 따온 케이블을 블루투스 수신기에 바로 직결하면 된다.

 

앰프와의 연결은 성공.

 

이어폰과의 연결도 시도해 본다.

역시나 성공.

뭐 별로 이용할 일은 없겠지만 이렇게 하면 유선 이어폰을 무선 이어폰처럼 쓸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도 싫고, 오직 귀에만 의지하는 무선 이어폰도 싫다면 유용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