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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비디오 이야기

2312 오디오 엑스포 서울 2023

2023. 12.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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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일 토요일.

정말 오랫만에 고향 친구 김군을 만나 오디오 엑스포 서울 2023을 관람하기로 했다.

 

 

 

오후 3시경 행사장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친구 김군과 조우.

우리는 사전 등록을 했기 때문에 무료 입장 할 수 있었다.

 

초입에 있는 신나라 부스.

어린 시절 압구정 신나라 레코드에 갔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아름다운 혼 스피커.

 

내가 좋아하는 하베쓰 스피커.

간결한 모양과 단아한 음색이 맘에 든다.

 

이번 행사장에 많이 보이던 Fyne 스피커.

탄노이에서 나와서 차린 회사라고 한다.

 

예전에 내가 모방했던 트랜스페어렌트 스피커.

 

Kharma.

 

재즈 음반의 처음이자 끝 블루노트.

 

독특한 모양의 스피커.

 

Focal powered by naim

 

aurender

 

Seawave Acoustic

 

3월달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도 보았던 무지향 스피커.

 

이연구소.

 

또 다른 음반 매장의 포스터들.

 

Donut이라는 스피커.

김군의 설명에 의하면 트위터를 혼 타입으로 만든 거라 함.

 

Chess Audio.

 

또 다시 나타난 Fyne Vintage.

 

Spendor.

 

스피커는 Super Gold Monitor라고 한다.

 

김군이 오늘 스피커 중 가장 맘에 든다는 탄노이.

 

와퍼데일.

 

Brunoco.

 

김군의 설명에 의하면 진공관 앰프는 확실히 트랜지스터 앰프완 다른 소리를 내 준다고 한다.

내가 트랜지스터로 진공관 음색을 흉내 낼 수 없는지 물어 봤는데 어려울 것 같다고 대답해 줬다.

 

진공관 앰프 중 기본적인 앰프라고 한다.

 

AES 2023 시연 중.

 

Orchestalls.

 

오랫만에 보는 B&W 스피커.

B&W는 내가 좋아하는 모니터적 성향의 스피커이다.

 

김군이 소유하고 있는 SAL 앰프.

김군은 현재 신제품 앰프 공구 신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

김군의 오디오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SAL의 CDP와 인티 앰프.

 

Audioart.

 

흥겨운 음악이 나오던 부스.

 

이런 궤짝 스피커가 아직도 나오나 보다.

 

JBL 스피커들.

 

이로써 김군의 설명을 들으면서 간단히 오디오 엑스포 2023을 둘러 보았다.

오래전 나를 흔들어 놓았던 오디오에 대한 열정은 이젠 거의 없다.

오디오가 돈이 많이 드는 취미이기도 하고 무척이나 손이 많이 가는 취미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직까지 오디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김군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나는 오늘 베스트 스피커로 하베쓰 스피커를 뽑았고, 김군은 탄노이 스피커를 뽑았다.

나는 모양을 택한 것이고, 김군은 음색을 택한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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