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디오 & 비디오 이야기

2310 외장 시디 롬- LANstar 3.0 C 타입 외장 CD, DVD롬

2023. 11. 11.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10월 31일 화요일.

내 컴퓨터에는 본체에 디비디롬이 달려 있다.

그런데 책상 밑에 본체가 있어서 활용도가 낮다고 나 자신을 세뇌하였다.

그러던 차에 외장 CD/ DVD롬이 눈에 띄었고 책상 위에 설치하면 더 잘 사용할 거라는 

자기 합리화를 통해 구입을 하게 되었다.

 

 

 

LANstar 3.0 C 타입 외장 CD, DVD롬과 USB 3.0 2m 연장 케이블.

* 총 28,000원= 외장 CD, DVD롬(19,500원)+ 연장 케이블(5,500원)+ 배송료(3,000원)

 

박스 위쪽.

 

박스 아랫쪽.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

 

아랫쪽에는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다.

 

설명서.

 

설명서.

 

외장 디비디롬과 연장 케이블.

 

현재 컴퓨터 상황.

책상 밑에 본체가 있고 본체에 디비디롬이 달려 있다.

아랫쪽에 달려 있어서 활용도가 낮다는 괴변으로 나를 설득했다.

디비디롬이 위쪽에 있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 시디를 좀 더 잘 듣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졌었다.

 

요런 형태로 세팅.

외장 디비디롬에 연결된 케이블을 컴퓨터 본체 뒤쪽에 있는 USB 포트에 연결하니까 자동으로 인식이 된다.

 

테스트 시디는 플라이트 투 덴마크.

 

앞쪽 버튼을 누르니까 트레이가 반쯤 튀어 나온다.

손으로 트레이를 당긴 후에 음악 시디를 넣고 트레이를 밀어 넣으면 된다.

약간의 구동 소음이 발생하고 잠시 후 시디를 인식한다.

딜레이가 있는게 좀 아쉽지만 일단 인식을 한 후에는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았다.

 

팟 플에이어로 음악 시디를 재생해 봤다.

제대로 잘 될까 하는 우려가 약간 있었지만 당연히도 성공적.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돼서 좋지만 트레이를 넣고 빼는 것은 오히려 더 불편해 졌다.

예쁜 쓰레기만 늘린게 아닌지 모르겠다.

하여간 외장 디비디롬 설치는 성공적이라고 자평한다.

앞으로 그동안 모은 음악 시디를 더 듣기를 기원해 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