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마트에 잠시 들른 후 오늘의 숙소인 안면도갤러리펜션으로 이동한다.
오후 5시 반경 안면도갤러리펜션에 도착.
우리 방은 <낙조>
방 바로 앞에 이렇게 개별 바베큐를 할 수 있다.
방 들어가서 왼쪽편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정면에는 화장실과 부엌이 있다.
화장실겸 욕실은 좀 작은 편.
전자렌지와 커다란 냉장고가 있어서 좋다.
오른쪽으로는 침대와 티비, 소파가 있다.
더블 베드 두개.
티비와 소파.
방 바로 앞에는 서해 바다가 펼쳐져 있다.
바다가 가까와서 너무 좋다.
이 바다를 보면서 바베큐 파티를 할 예정.
* 바베큐만 할 경우는 2만원/ 목살 바베큐 무한 리필의 경우 2인 4만원(1인 추가시 1만원 추가)
* 우리는 목살 바베큐 무한 리필을 신청하였다
- 우리는 3인 이므로 5만원.
펜션에서 준비해 준 목살 바베큐 재료+ 갑오징어회, 냉동 대하, 깻잎, 마늘, 오이 반찬.
번개탄으로 구운 목살.
그리고 새우와 소시지.
이런 분위기에 맛이 없을 수가.
오늘 갑오징어회가 아주 제대로다.
쫄깃함이 기가 막히다.
된장찌개까지 있으니 완벽하다.
멀리 원산안면대교가 보인다.
연인 혹은 가족으로 보이는 고양이.
2차는 방 바로 앞 바다 전망 와인바에서 하기로.
* 오늘의 와인은 <다인하드 한스 크리스토프>
- 독일 와인/ 리슬링, 실바너, 리바너 혼합와인
- 인상적인 꽃향과 이국적인 과일의 리슬링 와인
- 양념된 요리 및 치즈 등
- 홈플러스에서 9,900원에 구입/ 가볍고 상큼하다/ 또 보이면 구입하고 싶다.
바다 전망 와인 바 오픈.
푸른 끼가 도는 이 때의 하늘이 가장 아름답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와인 한잔.
완벽한 낭만 삼위일체 세트다.
멋진 하루를 마무리 하고 나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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