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전부터 다니고 싶었던 요리학원을 드디어 다니게 되었다.
다행히 친구 녀석 하나(신군)가 같이 다니기로 해서 용기를 내어 학원을 찾았다.
우리가 할 것은 가정요리 코스 중 가장 짧은 코스.
주 1회 총 8회 코스이다.
원래 16회가 풀 코스인데, 일단 8회만 먼저 해 보기로 했다.
다행히 적성에도 잘 맞는듯 하다.
친구녀석은 8회까지만 하고 그만 둔단다.
나는 내친김에 16회 풀 코스 해 볼까 고민도 해보고.
이참에 제빵도 한번 도전해 볼까 하고 생각만(^^) 해 보기도 하고.
콩비지 찌개.
요건 제법 괜찮았다.
궁중 잡채.
요건 느끼하고 별로.
두개 같이 찍어 봤다.
장조림.
고기 상태가 별로 인듯. 맛도 별로.
동태찌개.
역시 동태상태가 별로 인듯.
두개 같이 한 컷! 결국 죄다 재료탓만 하는 듯.
무슨 소꼽장난 하는거 같기도 하고.
* 결국 7회까지 하고 집안 행사 때문에 8회를 참석하지 못했다.
8회를 마무리 못한 것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반응형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 아들의 취미 레고 (0) | 2010.01.14 |
---|---|
0911 고어텍스 자켓을 사다. (0) | 2009.12.10 |
0907 일식을 보다. (0) | 2009.07.23 |
0907 장자원 낚시터에 가다. (0) | 2009.07.23 |
0904 한식일 풍경 (0) | 2009.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