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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001 아들의 취미 레고

2010. 1.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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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유독 차에 관심을 보이던 녀석이 이제는 차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아들의 관심사는 레고, 스폰지밥, 닌텐도 세 가지 이다.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레고이고, 가장 가고 싶은 학원은 레고 스쿨이다.

어렸을 적 변변한 장난감 하나 갖지 못했던 나에게 아들의 레고가 조금은 사치품처럼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세대 차이인가 보다.

자주 사주기엔 너무 부담스럽지만 이제는 아들의 취미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기로 했다.

생일 날, 크리스마스 때 마다 선물로 받더니 이제는 꽤 많다.

 

 

 

장식장 위의 레고, 세팅 전.

 

 

 


세팅후.

아들이 나름대로 정리한 후에 다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또 다른 장식장 위의 레고, 세팅 전.

 

 

 

아들의 세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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