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렸을 때 유독 차에 관심을 보이던 녀석이 이제는 차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아들의 관심사는 레고, 스폰지밥, 닌텐도 세 가지 이다.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레고이고, 가장 가고 싶은 학원은 레고 스쿨이다.
어렸을 적 변변한 장난감 하나 갖지 못했던 나에게 아들의 레고가 조금은 사치품처럼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세대 차이인가 보다.
자주 사주기엔 너무 부담스럽지만 이제는 아들의 취미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기로 했다.
생일 날, 크리스마스 때 마다 선물로 받더니 이제는 꽤 많다.
장식장 위의 레고, 세팅 전.
세팅후.
아들이 나름대로 정리한 후에 다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또 다른 장식장 위의 레고, 세팅 전.
아들의 세팅후.
반응형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6 월드컵 관람은 와인과 함께. (0) | 2010.06.30 |
---|---|
1004 아산 오일장 (0) | 2010.04.22 |
0911 고어텍스 자켓을 사다. (0) | 2009.12.10 |
0909 요리학원에 다니다. (0) | 2009.10.16 |
0907 일식을 보다. (0) | 2009.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