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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2503 아들 출국, 삼목항 산책

2025. 3.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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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일요일.

아들 출국 배웅을 위해 인천공항에 갔다.

아들을 보내고 커피 한잔 할 곳을 찾다가 삼목항까지 오게 되었다.

원래는 카페에 가려 했으나 마음이 변해서 캔 음료를 사서 차에서 마시게 되었다.

이왕 삼목항 까지 온 김에 삼목항 주변을 잠시 둘러 봤다.

다리가 완공되면 신도, 시도, 모도를 차로 갈 수 있게 된다.

신도, 시도, 모도는 2007년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다.

다리가 완공되면 추억 여행을 해 봐도 좋겠다 생각했다.

아내가 매콤한 냉면이 먹고 싶다해서 피노키오 냉면으로 이동하였다.

피노키오 냉면에서 냉면, 김밥, 만두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며칠 간 이런 저런 일들로 힘들었는데 이제야 비로소 모든것이 다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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