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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2412 아듀 2024

2025. 1. 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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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31일 화요일, 월차일.

고대 근처에서 볼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가마솥선지해장국으로 이동하였다.

저번 식사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또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이다.

* 아내와 함께 방문.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12시경 가마솥선지해장국에 도착.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요즘 시대에 백반 5천원 실화임?

 

자리에 앉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바로 한상 차림 등장.

 

조기구이와 김.

 

진미채볶음, 취나물, 사라다, 미역무침, 묵, 오이김치, 오징어 젓갈, 호박 나물, 배추김치, 메추리알, 총각김치.

 

거기다가 무려 소고기가 들어간 미역국.

 

이건 아무리 봐도 사장님이 봉사활동 하시는 거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저녁엔 조촐한 가족 피자 파티를 하기로 했다.

 

노 모어 피자와 무알콜 와인, 펩시콜라 제로.

 

거의 매년 연말 외지에서 보낸 것 같은데 올핸 연말을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다사다난 했던 2024년.

다들 수고했고 새해엔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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