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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2411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공원을 산책하다.

2024. 12.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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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8일 목요일.
어제 첫 눈이 왔는데 희안하게도 폭설이다.

첫 눈이 이렇게 많이 온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점심 시간에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근처 공원을 찾아갔다.

혹시나 눈이 남아 있나 했는데 하루  사이에 눈은 거의 녹아 내렸다.

단풍나무 위에 눈이 쌓여있는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해 좀 아쉽긴 했다.

그래도 아직 남아 있는 울긋불긋한 단풍나무잎이 멋지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주문한 미니어처 부처상과 관세음보살상이 도착했다.

작은 줄 알았지만 이렇게 작은 줄은 몰랐다.

나는 종교는 없는 무교도지만 산에 다니다 보니 절에 자주 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어느덧 부처님의 인자한 표정이 마음 속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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