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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2410 내 생일

2024. 10.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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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4일 월요일이자 내 생일이다.

생일이 그리 반갑지 않은 지는 꽤 오래된 일이다.

하지만 생일날 우리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날이다.

일을 마치고 퇴근해 보니 아내가 정성스럽게 저녁을 준비해 놓았다.

아들은 센스 있게 예쁜 케이크를 준비해 놓았다.

 

 

오늘의 자축 와인은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소비뇽 블랑이다.

 

아내가 준비한 저녁 한상.

 

두부면으로 만든 잡채.

 

에어프라이에 돌린 삼겹살.

 

가리비 찜.

 

폭탄 샐러드.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미역국.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아들이 사온 케이크로 오늘 내 생일을 잘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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