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월 18일 화요일.
3월 말이 다가오는데 밤새 폭설이 내렸다.
3월 말에 맞이하는 폭설이라니.
올해 유독 눈이 많이 왔지만 맘 편히 눈을 감상한 적이 없는 것 같아 출근길에 똑딱이 카메라를
챙겼다.
3월 말에 맞이하는 눈 세상이 아름답다.
* 이 날 눈은 점심 무렵에 다 녹아 내렸다.
이 날 눈은 일종의 깜짝 선물 같은 것이었다.
반응형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3 아들 출국, 삼목항 산책 (0) | 2025.03.09 |
---|---|
2502 <티벳 사자의 서>를 읽다 (0) | 2025.02.26 |
2501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무한 (0) | 2025.01.18 |
2501 1월 1일 떡국을 먹다. (2) | 2025.01.08 |
2412 아듀 2024 (2) | 2025.0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