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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구례 읍내로 이동한다.
1차로 방문한 곳은 가야식당, 그런데 영업을 안 한다.
그래서 동아식당에 가 보기로 하고 동아식당도 영업을 하지 않으면 대충 적당한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후 5시 15분경 동아식당에 도착.
다행히도 영업 중이다.
* 동아식당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 동아식당은 두번째 방문이다.
여기서 조기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이제 오늘의 모든 여정을 마쳤다.
우리는 오늘의 숙소인 준성리조트로 이동한다.
오후 6시 45분경 엄청난 산골 오지에 있는 준성리조트에 도착하였다.
* 준성리조트 가는 길은 엄청 꼬불꼬불한 길이다.
아마 밤에 왔다면 꽤나 힘들었을 듯하다.
리조트 주변에는 당연히 아무 것도 없고 리조트 1층에 치킨집과 작은 간이 편의점이 있다.
체크 아웃 시간은 11시.
1층에 있는 전자렌지와 정숙이.
늦게 도착한 덕에 낮은 층수 당첨.
따라따따딴~
들어서자마지 왼쪽편에 욕실겸 화장실이 있다.
넓어서 좋은데 산이라 그런지 좀 썰렁하다.
좀 더 들어가서 오른쪽편 주방.
왼쪽편 테이블과 의자.
이어서 침실.
침대 하나.
그리고 티비.
아내는 거울이 작은게 흠이라고 한다.
초새벽부터 달린 덕에 무척 피곤했다.
우리는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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