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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0803 부안 해물탕 & 백반식당 `군산식당`

2008. 3. 1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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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에서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예전엔 바닷가에 왔으면 무조건 회를 먹었는데, 이젠 여행이 생활(?)이 되다보니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음식을 먹게 되나 보다.

배도 부르고 거한 회도 과히 땡기지 않아서, 친절한 여행책 추천 음식점 '군산식당'에 가서 백반을 시켰다.

매운탕, 꽃게탕 같은게 먹어 보고도 싶었지만 과할거 같아서 참기로 했다.

 

 

 

회를 취급하지 않는다. 매운탕, 해물탕, 백반이 주메뉴이다.

 

 

 

 



일인분 6천원짜리라고 믿을수 없는 반찬이 나왔다.

된장찌개, 조기구이, 불고기, 게, 간장게장등 무려 17가지 반찬이 나온다.

맛 또한 기가 막히다. 과연 이리 팔고도 남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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