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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0803 부안여행 1: 곰소염전,곰소항

2008. 3. 1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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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세미나를 들을까 했는데 마침 마눌님이 바람이나 쐬고 싶다고 한다.

난 그냥 가까운데 나가볼까 했는데 마눌님이 변산반도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3월 16일 일요일 아침 일찍 부안으로 출발하였다. 다행히 막히지 않는다.

줄포 i.c.를 나와서 곰소항으로 이동 중 일단 점심을 먹기로 했다.

곰소쉼터에 들러 젓갈백반을 먹기로 했다.

 

 

 



일인분 7천원짜리 젓갈백반...역시 음식은 남도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9가지 젓갈을 많이 남기고 와서 아깝다.

 

 

 

우리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식당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곰소염전'을 구경하였다.

이런 좋은 소금이 있기 때문에 좋은 젓갈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한다. 가까이에 가서 찍어 먹어보니 역시(^^) 짜다.

식구가 많다면 소금 한푸대 사겠지만 우리는 그냥 구경만 하고 패스...^^

 

 

 



 

 



 

 



 

 




 

 


 

우리는 염전 구경을 마치고, 곰소항으로 이동하였다. 어시장과 젓갈거리를 구경할 예정이다.

젓갈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막상 사서 집에 가져오면 꼭 남아서 버리곤 하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는 사지 않기로 했다.

 

 

 





 

 

 

곰소항 풍경...아주 작은 항구이다. 그렇지만 어시장과 젖갈거리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어시장...많은 해산물이 넘쳐난다. 뭐라도 사고 싶었지만 그냥 패스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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