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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물건리방조어부림을 보러 갔다. 시원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너무나도 멋진 물건리방조어부림...
바로 근처에 있는 독일마을을 둘러 보기로 했다. 상실이와 철수가 살던 바로 그마을이다.
독일마을...생각보다 작고 조용하다.
철수네집...환커에서는 꽤 크게 보였는데 직접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죽방렴...
연육교...멋진 연육교... 하지만 전체 전경을 찍으려면 산에 올라 가야 할것 같다.
연육교를 건너서 우리는 남해를 빠져 나왔다. 다행히 전혀 막히지 않고 네시간 조금 더 걸려서 집에 돌아 올 수 있었다.
이박삼일간 상당히 무리한 여행으로 우리는 가족 전부가 몸살이 났다. 하지만 멋진 풍경과 추억은 아픈 만큼 더 오래 남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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