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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김밥에서 김밥 2인분을 구입한 후에 우리는 서호시장으로 향했다.
서호시장을 구경하고 원조시락국집에서 아침을 먹을 예정이다.
서호시장 풍경들...멸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멸치를 살까 말까 고민만 하고 못 샀다. 전형적인 어시장 풍경이다.
대충 시장 구경을 하고 우리는 물어 물어서 원조시락국집에 갔다.
원조시락국집...너무나 좁은 식당에 놀라고, 계속 밀려드는 손님에 놀랐다.
국 한그릇과 밥 하나 딸랑 준다. 반찬은 각자 알아서 덜어먹는 셀프 서비스 방식이다.
난 그럭 저럭 맛있게 먹었는데, 마눌님과 울 아들은 입맛에 맞지 않는 모양이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여객터미날에 가서 소매물도행 페리를 기다렸다.
이런 이런...생각보다 훨씬 작은 배이다. 아주 큰 배일거라고 생각했는데...어쨋든 우리는 이제 이 배를 타고 소매물도를 향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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