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기 포토 스쿨을 다닌 김에 보다 초보적인 강의를 하는 곳이 없을까 검색 하던 차에 캐논 DSLR 클럽이라는 카페에서 초보강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총 네번의 강좌.
광화문이라는 먼 곳이었지만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된 초보 강의를 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 선뜻 강의 신청을 하였다.
(1) 과제 였던 야간 사진 촬영.
그러나, 귀차니즘의 절정인 나는 게으름 피우다가 결국 집 앞 도로에서 뻘쭘하니 몇장 찍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다.
응봉산 야경이 좋다던데 담에 기필코 도전해 보리라.
집앞 도로에서 뻘쭘하게 삼각대 펼치고 몇 컷 찍어 보았다.
차가 더 많이 지나갔으면 좋았을텐데. 차도 별로 없이 썰렁한 날이었다.
(2) 수업 시간중 미션인 패닝샷.
생각보다 차를 따라가기가 쉽진 않았다.
좀 흔들린거 같고.
이건 그나마 나은듯.
모처럼 내 수준에 맞는 초보 강좌를 찾은 것 같다.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열심히 강의도 듣고 숙제도 하기로 다짐해 본다.
과연 열심히 할것인지?
반응형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2 사진보정교육 1주차 미션 (0) | 2012.03.07 |
---|---|
1111 국립중앙박물관 출사 모임 (0) | 2011.12.03 |
1111 세기 포토스쿨을 다니다.(나의 첫 사진 강의 수강) (0) | 2011.11.03 |
0907 호루스벤누 여행용 삼각대 (0) | 2011.07.23 |
0907 나의 두번째 dslr 캐논 50D (2) | 2011.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