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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홍콩, 마카오

홍콩 첫째날 (4): 당조, 캔톤로드

2007. 12.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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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첸향에서 육포를 구입한 후 우리는 허유산에 가려 했으나 엄청나게 늘어선 줄에 포기하고,

실버코드에 있는 허니문 디저트로 가기로 했다.

실버코드에 들어 갔으나 도저히 허니문 디저트를 찾을 수 없었다.

(집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실버코드 푸드코트가 공사중이었단다. 어쩐지...)

몸은 지치고 다리는 아프고...ㅠㅠ

허니문 디저트를 포기하고 어딜 갈까 캔톤로드를 헤매다가 '당조'에 가기로 했다.

다행히 당조를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정말 다행이다.

 

 

지친 몸을 이끌고 식당을 찾아 캔톤로드를 헤매다가 '당조'를 발견하였다.

 

https://goo.gl/maps/bjd3eNQwJ6uHH1iv6

 

당조 · 홍콩 Tsim Sha Tsui, Hankow Rd, 28號, Hong Kong Pacific Centre, 號 地下

★★★☆☆ · 광동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처음인지라 그냥 책이나 포홍 추천메뉴를 시킬수 밖에 없었다. 음식의 가짓수가 너무 많았다.

음식 번호를 적어간게 너무 다행이었다. 망고푸딩, 완탕면, 새우콘지를 시켰다.

 

 

 

 

 

7시경 당조에 도착하였다.

음식도 빨리 나와서 좋았고 맛도 훌륭했다. 가격도 저렴했다.

 

우리는 당조를 나와서 8시 부터 시작하는 '심포니오브라이트' 를 보기 위해 연인의 거리로 이동하였다.

명품거리라는 캔톤로드를 걸었다. 역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때문에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

 

하버시티...듣던대로 엄청나게 크다.

 

 

프라다 매장

 

스탠리행 버스

 

유명한 하드록카페

 

 

루이비통 매장앞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세상엔 부자가 정말 많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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