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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0607 매미의 일생(7월 23일 작은 어머니 집에서)

2006. 9.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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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로 오랫동안 살다가 매미로 얼마 못 살고 목놓아 울다가 이렇게 허물만 남기는 구나.

우리네 생도 매미와 같은것.

울다 지쳐서 허물만 남기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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