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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멀리건. 바리톤 색소폰이라는 악기를 다룬다.
첫곡 'night lights' 는 누군가 말한것처럼 도시의 야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중의 하나 일거라는데 나도 동의한다.
* 책에서 안 사실이지만 이 곡에서 제리 멀리건은 색소폰 대신 피아노를 연주했다.
두번째곡 Morning Of The Carnival From 'Black Orpheus' 는 한번 들으면 도저히 잊을수 없는 명연주라고 생각한다.
흑인 오르페란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이 음악을 들으면 상당히 슬픈 영화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한밤에 고층 빌딩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와인 한잔과 이 음악을 들으면, 그곳이 바로 재즈바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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